[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의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매년 8월 개최되는 해양 래프팅 대회.

[연원 및 개최 경위]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양 레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해양 레포츠 허브 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려는 부산 마린 스포츠 2012(Busan Marine Sports 2012) 개최 계획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

5㎞, 10㎞, 하프 코스, 풀코스의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경기 방식은 바닷가에서 출발하여 일정 거리에 있는 반환점을 돌아오는 것으로 6개 부문별 예선전을 거쳐 결승전을 통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 카약, 요트, 윈드서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현황]

다대포 해양 래프팅 대회는 부산 바다 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부산 마린 스포츠 행사[요트, 윈드서핑, 비치 발리볼, 바다 핀 수영, 해양 래프팅, 조정, 카누·래프팅, 카이트 보딩] 중 하나이다. 2012년 제2회 다대포 해양 래프팅 대회는 8월 4일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었다.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부산마린위크에서 주관하고 있다. 참가 종목은 중고등부, 대학부, 가족부, 일반부로 나누어졌으며, 일반 시민, 해양 스포츠 아카데미 수료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