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에 있는 당구 단체 연맹.

[설립 목적]

부산광역시에 당구를 보급·홍보하여 시민들의 여가 생활 영위에 도움을 주고, 엘리트 및 신인·학생 선수를 발굴해 개인과 국가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1년 부산당구경기연맹으로 설립하여 1989년 부산당구선수협회로 개칭하였다. 1996년 부산스포츠당구협회로 재창립하고 1998년에 대한체육회 인정 종목으로 승인되면서 부산광역시 스포츠당구협회로 개칭하였다. 2001년 대한체육회 준 가맹단체로 승인되어 명칭을 부산광역시 당구연맹으로 변경하였다. 2002년 부산광역시 체육회 준 가맹단체로 승인받았다. 2005년 대한체육회에 대한당구연맹이 정 가맹단체로 승인되었으며, 2010년에는 부산광역시 체육회 정 가맹단체로 승인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당구연맹은 전국 규모의 대회 참가 및 유지를 비롯하여 엘리트 선수를 육성·관리하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와 시 체육회, 대한당구연맹과의 협조로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당구 대회를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회장과 부회장 7명, 전무 이사를 비롯한 10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광역시 당구연맹 소속으로 부산광역시 체육회 당구팀을 비롯하여 동의공업고등학교와 성심보건고등학교의 10명의 선수가 있으며, 국내외의 크고 작은 대회를 치르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 당구연맹은 지방에서는 유일한 종합 대회인 부산시장배 전국 당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부산을 한국 당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급부상시켰다. 이외에도 일반인들의 관심 증폭과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