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에 있는 트라이애슬론 단체 연맹.

[설립 목적]

부산 지역에 조정을 보급·홍보하여 부산 시민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엘리트 선수 육성 및 신인 선수 발굴을 통해 개인과 국가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97년 4월 창립총회를 열고 박시환 회장이 추대되었다. 1998년 9월 제1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개최하였다. 2000년 2월 부산광역시 체육회에 정식 가맹단체로 등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트라이애슬론연맹은 부산광역시 트라이애슬론 팀의 전국 대회 참가 및 유지, 엘리트 선수 육성과 훈련 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 일반인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트라이애슬론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트라이애슬론 학교를 운영하여 누구나 쉽게 트라이애슬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장배 대회 개최 및 부산 어린이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회장과 부회장 3명, 전무 이사를 비롯한 9명의 이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광역시 트라이애슬론연맹 소속으로 용호중학교, 해강중학교, 분포고등학교, 부산광역시 체육회 트라이애슬론팀과 20여 명의 선수가 있다. 제81회 전국 체전에서 남자부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제83회 전국 체전에서 남자부 단체전 동메달, 제86회 전국 체전에서 남자부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 및 국내의 크고 작은 대회를 치르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에 있는 해수욕장은 바다 수영 훈련을 위해 부산 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의 훈련장으로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지역적으로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부산광역시 트라이애슬론연맹은 부산광역시가 트라이애슬론의 메카가 될 것이라는 비전으로 지역 사회 및 트라이애슬론 스포츠 저변 확대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