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등지에서 격년으로 6월에 개최되는 전국 휘트니스 대회.

[연원 및 개최 경위]

국민의 건강 향상과 신체, 정신, 사회적 건강으로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평생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체육의 활성화와 새로운 휘트니스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05년에 시작하였다. 2007년 이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여 2009년 제4회 부산광역시장기 전국 휘트니스 대회가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

에어로빅스[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댄스[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요가[대학부, 일반부]의 3개 종목에서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작품 시간은 에어로빅은 2분 30초 이내이고 댄스는 3분 이내이다. 요가는 3분 30초 이내이다.

[현황]

2011년 제5회 부산광역시장기 전국 휘트니스 대회는 6월 11일 부산여자대학교 다촌 문화관에서에 하루 동안 개최되었다. 전국의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댄스 동아리 동호인 및 해당 종목 선수와 남녀노소 일반 참가자, 전국 에어로빅·댄스·요가 센터 회원 및 휘트니스 일반 참가자를 포함해 총 40여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공개 엑서사이즈 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전 스포츠 에어로빅 메달리스트 김순경, 김윤정, 손일권 강사들이 오프닝 행사를 이끌었다.

총 300만 원의 대회 시상금 중 종합 우승과 우수 안무 지도자 상에는 시장기 트로피와 상금 50만 원, 각 부문별 1위는 부산광역시장 상, 각 부문별 2위와 3위는 한국휘트니스협회 이사장 상이 수여되었으며 특별상, 지도자 상, 응원 상, 행운 상 등이 시상되었다. 특히 참가 선수 중 최고령으로 분류될 60대 이상 여성 단체장들이 선수로 참가해 환상의 팀워크를 이루어 눈길을 끌었으며, 부산여성단체협의회 임원 7명은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