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56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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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廣安里-美術館 |
영어의미역 | Gwangalli Beach and Art Museum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로 100[남천동 148-1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도미자 |
[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야외 미술관.
[개설]
광안리 바다 빛 미술관은 부산 광안리 야간 경관 조명 사업의 일환으로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 조성된 신개념의 열린 야외 미술관이다. 광안리 해수욕장에 설치되어 폐쇄되지 않은 열린 공간의 미술관, 이미 그려진 그림을 소장한 과거형 미술관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미디어 문화·예술을 담는 미래형 미술관으로서 세계 최초의 미술관이다.
[건립 경위]
2005년 12월 국제 디자인 현상 공모를 통해 전시 작품들을 선정한 뒤 40억 원을 들여 만들어졌다. 주로 빛과 함께 존재하는 작품들, 모두가 쉽게 볼 수 있는 작품들을 낮이나 밤이나 물 위에서나 땅 위에서 어느 순간이라도 대중들에게 영구적이면서도 정확한 방식으로 보여 주기 위하여 2007년 4월 5일 준공 및 개관하였다.
[현황]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디지테이션」, 빔 프로젝터로 백사장에 빛의 언어를 투사하며 삶과 사회에 관한 함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제니 홀처의 「디지털 빛의 메시지」, 붉은 동백꽃을 모티브로 자연의 생명을 담은 화분을 표현한 장 피에르 레닌의 「생명의 원천」, 샤를 드 모의 「영상 인터랙티브」, 얀 카슬레의 「은하수 바다」, 심문섭의 「섬으로 가는 길」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6개 작품들은 영구 전시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절기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매일 일몰 후부터 자정 무렵까지이다. 수영구청 문화공보과에서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