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1가에 있는 중구·영도구 관할 세무 행정 기관.

[개설]

세무서는 기초 자치 단체 세무과에서 징수하는 지방세와 관세청 소속 세관에서 징수하는 관세 이외의 내국세를 징수하며, 관할 구역은 면적, 인구, 징세 총액에 의해 결정된다.

[설립 목적]

관할 지역에서 내국세 행정을 담당하는 지방 국세청장의 소관 사무를 시행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변천]

1934년 5월 1일 부산부, 양산군, 동래군의 재무과에서 분리되어 부산세무서로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2가에 발족하였다. 1938년 12월 보수동 1가로 이전하였고, 1953년 11월 1일 중앙동을 제외한 중구 지역 관할을 위하여 중부산세무서를 신설하여 분리하였다. 1979년 3월 29일 영도세무서[서구(현 사하구 지역 포함), 중구 중앙동과 영도구 지역 관할]로 변경하였고, 1988년 2월 1일 청사를 증·개축하였다. 1999년 9월 1일 영도세무서와 중부산세무서를 중부산세무서로 통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방 국세청 소속으로 내국세의 부과·감면 및 징수와 갹출료[「국민 복지 연금법」 제110조에 규정된 연금] 징수에 관한 사무, 사업자 등록증 발급, 세금 신고 안내·상담, 세금 부과·징수, 세금 부과·징수에 대한 불복 처리, 징수 유예, 체납액 징수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관할 구역은 부산광역시 중구와 영도구 지역이며, 서장 아래 운영 지원과[업무 지원 팀, 징세계], 부가 소득세과[부가 1·2계, 소득계], 재산 법인세과[법인계, 재산계], 조사과[조사 관리 팀, 조사 팀], 납세자 보호실, 민원 봉사실 등의 조직에 9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