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는 동부산 지역 관할 우편·체신·금융 관련 공공 기관.

[설립 목적]

우편, 전기 통신, 전파 관리, 우편환, 우편 대체, 체신 예금, 체신 보험 및 전신 전화 수탁 업무에 관한 사무를 시행하여 국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7년 12월 30일 부산가야동우체국으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에 개국[6급국]하였다. 1979년 12월 15일 부전동으로 이전하면서 부산부전동우체국으로 변경하였고, 1980년 8월 6일 5급국으로 승격되면서 부산부전우체국으로 변경하였다. 1992년 2월 1일 부전동 537-23번지로 이전하였고, 1992년 8월 1일 동구 관내의 우편 집배 업무를 편입하였다. 1992년 11월 24일 동부산우체국으로 변경[대통령령 제13763호]하였고, 2005년 5월 2일 동구 범일동으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내외 우편 업무와 우체국 예금, 우체국 보험, 경조금 배달, 공과금 납부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우수 상품의 판매, 택배 서비스 및 대민 서비스로 전입·전출로 인한 주소 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소 신고 서비스란 이사 등으로 인해 우편물의 수령지가 변경되었을 경우, 우체국·집배원·인터넷 등을 통해 주소 이전 신고를 하면 옛 주소지로 온 우편물을 3개월간 이사한 곳으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현황]

2017년 현재 우체국장[4급국, 서기관국] 아래, 영업과 17명, 물류과 50명, 소포영업과 11명, 보험심사지급과 22명, 지원과 6명, 경영 지도실 1명 등 총 6개 조직에 8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관할 우체국은 부산구봉취급국, 부산수정1동취급국, 부산수정동우체국, 부산수정아파트취급국, 부산좌천동우체국, 부산초량3동우체국, 부산초량6동취급국, 부산초량우체국 등 8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