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설립 목적]

동래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 학습 도시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6년 평생 학습 도시 조성 계획이 수립되어 추진되는 과정에서 평생 학습관이 설치되었다.

[변천]

2007년 7월 동래구청에 평생 학습 전담 부서[총무국 교육 정보과]가 신설되었고, 8월 평생 학습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수안동의 구 수민동사무소를 리모델링,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평생 학습 도시 정책 개발 및 연구 활동과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평생 학습 관련 기관·단체 및 시설을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평생 학습에 관한 정보를 수집·제공하고 있다. 평생 학습 주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 동아리 조직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 밖에 평생 학습 진흥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 정보화 시대를 열어가고 구민의 학습 욕구 증가에 따른 평생 학습 기반 조성이 필요함에 따라, 학습 자원의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다양한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지상 2·3층에 강의실 3개와 도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동래구청 총무국 교육 정보과 소속 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다. 구청장을 회장으로 하고, 10명의 회원[당연직 4명, 위촉직 6명], 간사 등으로 구성되는 동래구 평생학습협의회가 의결 기구로 기능한다. 학습 기관은 평생 학습관과 각종 공공 기관, 동래구 관내의 49개 각급 학교[초·중·고], 동부산대학 평생교육원, 각종 기업, 시민 단체, 법인의 평생 교육 센터, 각 동 주민 자치 센터, 사회 복지 시설, 노인 교실[대학], 명장도서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복천박물관, 우장춘 기념관, 이주홍 문학관, 동래 문화 회관, 충렬사·안락서원, 각종 아동 센터, 공부방, 학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동래구 평생학습관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식 기반 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평생 학습 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습 기관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습 동아리 육성 등, 학습 인프라를 구축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평생 학습 도시 동래의 미래를 열어 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