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있는 부산광역시 소속 충렬사 관리 사업소.

[설립 목적]

부산광역시 충렬사관리사무소는 「부산광역시 행정 기구 설치 조례」[조례 제4828호 제36조]에 의거, 임진왜란 때 순절한 선열의 넋을 기리고, 호국 충절 사상과 향토 수호 정신 선양을 목적으로 설치된 충렬사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하여 설치되었다.

[변천]

1972년 충렬사가 부산직할시 유형 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데 이어, 1978년 정화 사업으로 현 시설로 확장되고, 7월 19일 「충렬사관리사무소 직제 규칙」[규칙 제1088호]이 제정되면서 부산직할시 충렬사관리사무소가 안락동의 충렬사 내에 설치되었다. 1991년 9월 10일 정철(鄭澈) 등 13위를 합사하였고, 1995년 3월 1일 부산광역시 충렬사관리사무소로 변경하였다. 1996년 9월 10일 박귀희(朴貴希) 등 3위, 2003년 4월 24일 김망내(金亡乃) 1위, 2007년 6월 19일 이응원(李應元) 1위 등을 합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충렬사 시설 및 유물의 보존·관리, 민족 항쟁의 위업 선양에 관한 사항과 기타 충렬사 관리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처리하는 기본 업무와 함께 충렬사 참배 활성화, 알기 쉬운 참배 안내 및 작품 관리, 쾌적한 참배 환경 조성, 전통 혼례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관리사무소장[지방 서기관 보] 아래 서무 담당[주요 업무 기획, 각종 행사 총괄, 복무·인사, 예산·회계, 참배 의전 관리, 전통 혼례장 운영] 9명, 관리 담당[시설물 관리, 조경 수목 관리, 전기·기계·통신 장비 관리, 재해 대책 업무, 산불 방지 업무, 청소 용역 관리] 4명 등 총 1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충렬사 내의 본전, 의열각, 정화 기념비, 내삼문, 기념관, 소줄당, 외삼문[충렬문], 송상현(宋象賢) 공명 연비, 전통 혼례장, 후문, 연못[의중지], 안내소, 정문, 매표소, 충렬탑, 소의당, 휴게소, 24공신 공적비, 군관청, 동래 읍성지, 동장대 등의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