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공공 영어 교육 기관.

[개설]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설립한 영어 마을이다.

[설립 목적]

부산글로벌빌리지는 「부산글로벌빌리지 설치 및 운영 조례」[조례 제4777호, 2012. 7. 11]에 의거, 청소년 등 시민의 영어권 문화 체험 및 영어 구사 능력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8년 6월 11일 「부산글로벌빌리지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되었고, 2009년 7월 3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의 구 부산개성중학교 부지에서 부산글로벌빌리지가 개소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도심에 위치한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영어 마을로, 부산 최초의 통학형 영어 학습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유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부산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영어 체험·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실제와 같은 체험 교육과 적극적인 참여 중심의 활동 프로그램으로 학생 과정, 프리미엄 과정, 일반 성인 과정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1만 8718㎡의 면적에 체험 학습동, 행정동, 카페, 야외 공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험 학습동에는 공항 입구에서 여행지의 호텔까지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과 각종 교육 체험, 생활 체험 등이 가능한 50여 개의 체험관이 있다. 행정동 5층에는 전국 최초의 영어 전용 도서관인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이 있다.

본부장 아래 교육 운영[프로그램 개발, 교육 운영[내국인 강사 25명, 원어민 강사 25명], 보건 및 생활 교사]과 기획 관리[총무 회계, 시설 관리, 기획 및 마케팅, 콜센터]로 조직이 편성되어 있다. 운영을 위한 심의·의결 기관으로 부산광역시 행정 부시장과 부산광역시 교육청 부교육감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부산글로벌빌리지 운영위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