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에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한국교통안전공단법」[법률 제9388호, 2009. 1. 30]에 의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교통안전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의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5년 10월 2일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에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직할시경상남도지부로 설립하였다. 1987년 1월 15일 경상남도 지부를 분리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직할시지부로 개칭하였고, 1993년 12월 1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직할시경상남도지부로 재통합하였다. 1997년 5월 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사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01년 3월 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울산경남지사로 변경하였다. 2006년 3월 22일 울산지사를 분리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사로 변경하였고, 2011년 12월 5일 울산과 제주 지역을 편입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도로·철도·항공 교통안전 연구 교육 및 지도 진단 사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등 교통안전 사업, 대중교통 현황 조사 및 지자체 대중교통 시책 평가,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전도 향상을 위한 시험 및 연구, 운행 자동차 정기 검사[자동차 검사, 기기 정밀 검사 및 기계식 주차장 검사, 운전 정밀 검사] 등 정부로부터 위탁 받은 사업을 한다. 또 자동차 사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 사업 등의 기본 업무와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을 위한 운수 업체 교통안전 지도 및 운전자 교육 업무를 한다. 그리고, 화물 운송 종사 자격시험 등 국가 자격시험, 자동차 피해 가족 지원 업무 등의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한국교통안전공단 산하 6개 지역 본부 중 하나로, 관할 구역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제주도이다. 본부장 아래, 안전 관리처 15명, 안전 지원처 7명, 울산지사 7명, 제주지사 6명, 8개 검사소[해운대 16명, 주례 11명, 사하 8명, 창원 17명, 진주 8명, 거창 2명, 울산 12명, 제주 5명] 등 총 1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