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소속 지부.

[설립 목적]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법률 제11439호, 2012. 5. 23] 제8조에 따라 ‘제5군 감염병[기생충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서 정기적인 조사를 통한 감시가 필요하여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감염병]’ 예방 사업을 지원하며, 비전염성 만성 질환과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 보건 의료 시책상 필요로 하는 질환의 조기 발견,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건강 검진과 치료, 역학적 조사 연구 및 보건 교육을 실시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5년 2월 한국기생충박멸협회의 전국 11개 시·도 지부가 설립됨에 따라, 한국기생충박멸협회 부산직할시지부로 발족하였다. 1974년부터 1976년까지 청사 신축 공사를 진행하였고, 1986년 11월 7일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통합하여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직할시지부로 명칭 변경하였다. 1995년 1월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로 개칭하였고, 2009년 2월 의료 영상 정보 시스템[PACS]을 구축하였다. 2009년 12월 MRI 검진 센터를 도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건강 증진 의원을 중심으로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 검진,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 실천 상담 및 보건 교육 등의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보건 의료 활동 및 자원봉사 활동, 북한을 비롯한 캄보디아 등의 개발 도상국, 아프리카 수단 등에 보건 의료를 지원하고 있다. 월간지 『건강 소식』을 발간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한국건강관리협회 15개 지부 중 하나로, 본부장 아래 건강 증진 의원, 사업 관리부[운영 지원과, 사업 관리과], 사업 협력부[사업 개발과, 홍보 교육과], 검진 관리부[진단 검사과], 영상 검진부[영상 검사과], 건강 증진부[건강 증진과, 고객 지원과] 등의 조직이 있다. 건강 증진 의원의 종합 건진 센터에는 24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으며, 일반·종합 건진 프로그램, 전문 건진 프로그램,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암·생애 전환기·영유아 건강 검진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