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법률 제11140호, 2011. 12. 31] 제28조에 의거, 고압가스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가스 안전 기술의 개발 및 가스 안전 관리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4년 4월 1일 공업진흥청 산하 고압가스보안협회[1974년 1월 11일 창립] 부산지부가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개소하였다. 1979년 2월 1일 공업진흥청 산하 고압가스보안협회 부산지부에서 상공부 산하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부로 변경하였고, 1981년 1월 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부가 신설되어 경상남도 지역을 이관하였다.

1986년 6월 2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사로 변경하였고, 1991년 6월 25일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서 동구 범일동 830-295번지로 이전하였다. 1998년 12월 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로 개칭하였고, 2014년 12월29일 동구 중앙대로 331로 이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가스 시설 및 제품에 대한 법정 검사, 도시가스 공급 시설에 대한 시공 감리, 기업의 안전 관리 계획에 대한 심사 및 평가, 가스 시설에 대한 수시 검사 및 안전 점검에 관한 사업 등의 기본 업무와 민간 검사 기관의 검사에 대한 지도·확인, 가스 안전 홍보, 가스 안전 기술 연구 개발 및 정보 수집·제공, 가스 사고 조사 및 분석, 가스 안전에 관한 용역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한국가스안전공사의 14개 지역본부와 14개 지사중 하나로, 부산지역본부 관할 구역은 부산광역시내 동구·남구·서구·부산진구·중구·영도구·강서구·사상구·사하구·수영구 10개구 지역이며, 북부 등 6개구 지역 관할은 부산북부지사가 담당하고 있다. 부산지역본부장 아래 검사1부와 검사2부 2개부로 나뉘며, 총 3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