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소속 지소.

[설립 목적]

한국농어촌공사 부산지소(韓國農漁村公私釜山支所)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 기금법」[법률 제10522호, 2011. 3. 31]에 의거, 농어촌 정비 사업과 농지 은행 사업을 시행하고 농업 기반 시설을 종합 관리하며 농업인의 영농 규모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의 증대 및 농어촌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1월 1일 농업기반공사[농지개량조합, 농지개량조합연합회, 농어촌진흥공사 통합] 부산지소로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 1동 2373-2번지에 개소하였다. 2005년 12월 29일 농업기반공사 부산지소에서 한국농촌공사 부산지소로 변경하였고, 2008년 1월 1일 한국농촌공사 부산지소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부산지소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농·과원 규모화 및 논 농업 직불, 농지 은행, 쌀 전업농[쌀농사만 짓는 농업인] 관리 업무, 재해 대책 철저 및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TM/TC]으로 생산성 향상, 농촌 마을 종합 개발 사업과 농공 단지 조성 및 농어촌 투자 유치, 기계·전기, 건축, 조사 설계 및 양배수 기전 시설물 유지 관리, 지하수 조사·개발·보전·관리 및 수탁 사업과 토목 지질 사업, 품질·환경 경영 관리 및 ISO 관련 업무, 농어촌 생활 환경 정비 및 농수산업 생산 기반 정비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김해양산지사 산하의 5개 지소 중 하나로, 부산광역시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산하에 한국농어촌공사 부산지소 대저관리소, 한국농어촌공사 부산지소 강동관리소, 한국농어촌공사 부산지소 가락관리소의 3개의 관리소가 있으며, 비급수기[농사를 짓지 않아 수로로 물을 보내지 않는 시기]에는 관리소들을 통합·운영한다. 지소장을 포함하여 12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