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 1동에 있는 법무부 소속 정부 기관.

[설립 목적]

부산보호관찰소(釜山保護觀察所)는 「보호 관찰 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10220호, 2010. 3. 31] 제14조에 의거, 보호 관찰, 사회봉사, 수강 및 갱생 보호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7월 1일 부산보호관찰소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개청하였다. 1993년 5월 1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금정구 청룡동 283-4번지로 이전하였고, 2000년 3월 7일 부산보호관찰소 동부지소를 개소하였다. 2010년 10월 4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283-4번지에서 강서구 대저 1동 1287-3번지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보호 관찰, 사회봉사 명령 및 수강 명령의 집행, 갱생 보호, 검사가 보호 관찰관이 선도(善導)함을 조건으로 공소 제기를 유예하고 위탁한 선도 업무, 판결 전 조사, 결정 전 조사, 청구 전 조사, 환경 조사 실시, 전자 감독, 성 충동 약물 치료 집행, 범죄 예방 자원봉사 위원에 대한 교육 훈련 및 업무 지도, 범죄 예방 활동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산하 전국 18개 보호 관찰소 중 하나로, 관할 구역은 부산광역시 동래구·연제구·부산진구·동구·북구·중구·서구·사하구·사상구·강서구·영도구 지역[금정구·남구·수영구·해운대구와 기장군은 부산보호관찰소 동부지소 관할 구역]이다. 부산보호관찰소장 아래 행정 지원과, 관찰과[성인, 소년 보호관찰], 특정범죄관리과[위치 추적, 특정 범죄], 집행과[사회봉사, 수강명령], 조사과의 총 5개 조직에 66명의 직원들[일반직 63명, 기능직 3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