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6가에 있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지역본부(農林水産檢疫檢査本部嶺南地域本部)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지역의 수출입 농축수산물 검역·검사, 가축 질병 방역 및 외래 병충해 방제를 통해 국내 산업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축산 식품 및 수산 식품의 철저한 위생 감시와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11년 6월 15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산지원, 국립식물검역원 영남지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부산지원을 통합하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지역본부가 출범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업무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동물·축산물 검역 업무, 축산물의 성격 규격과 미생물 검사, 유해 잔류 물질 검사, 가축 전염병 검사, 방역 업무 등의 동물·축산물 검역과 관리이다. 둘째, 식물 검역 검사, 식물 병해충 진단 업무 등의 식물 검역과 관리이다. 셋째, 수산물 검역 검사, 수산물 품질 관리 및 분석 등의 수산물 검역과 관리이다.

[현황]

2012년 10월 현재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지역본부의 조직은 지역본부장을 중심으로 운영지원과[14명], 축산물 위생검역과[35명], 식물검역과[24명], 수산물안전과[24명], 시험분석과[25명], 유해물질검사과[15명], 가축질병방역센터[5명]로 구성되어 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지역본부 산하에 김해 공항 사무소[18명], 부산 신항 사무소[18명], 감천항 사무소[8명], 신선대 사무소[10명], 대구 사무소[14명], 포항 사무소[8명], 양산 사무소[6명], 창원 사무소[13명], 통영 사무소[17명], 구미 사무소[6명], 울산 사무소[5명], 김해 사무소[5명]의 12개 사무소가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에 있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영남지역본부는 부산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전 국민의 건강을 위해, 농림 수산 검역·검사 업무를 철저히 하여 안전하고 질 좋은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