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5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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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經濟正義實踐市民聯合 |
영어공식명칭 | Busan Citizen’s Coalition for Economic Justice |
이칭/별칭 | 부산경실련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255[전포동 642-6] 2층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혜영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있는 시민운동 단체.
[설립 목적]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釜山經濟正義實踐市民聯合)은 부산 지역의 경제적 불의를 척결하고 경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평화적 시민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 복지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9월 30일 부산대학교에서 토지 공개념과 경제 정의라는 강연을 한 이후 10여 명의 회원이 중심이 되어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발기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1990년 2월 9일 부산 지역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발기인 대회를 가지고 창립 준비를 하였다. 1991년 5월 3일에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에 있는 부산일보사 강당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창립 대회를 개최하였다. 1992년 12월 14일 대선 3당 공약 비교 평가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1993년 3월 부정부패 고발 센터를 개설하고 ‘부정부패 추방 어떻게 할 것인가’ 시민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1994년 11~12월 부산시민의정참여단 공동 주관 및 방청 활동을 하였다. 1994년 10여 명으로 구성된 환경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회원, 시민들과 함께 환경 일반 문제에 관해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1995년 6월 ‘정책 중심 선거’ 시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1996년 3월 『시민 주체의 부산 만들기』를 출판하였다. 1998년 5월 차기 시정 7대 과제를 발표하였다. 1999년 3월 납세자 권리 선언 및 예산낭비감시단 발족식을 개최하였다.
2004년 2월 아파트분양가거품빼기 부산운동본부를 발족하였다. 2004년 7월 부산시 의회 의정 활동 평가 시상을 하였다. 2009년 2월 부산도시재생시민네트워크 발족 및 기자 회견을 개최하였다. 2009년 6월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지역경제공동체본부 발족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010년 12월 대규모 점포 등록 제한 조례 공동 표준안 전달 기자 회견을 개최하였다. 2011년 2월 28일 사무실을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서 부산진구 전포동 642-6번지로 이전하였다. 2011년 4월 2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창립20주년기념사업위원회, 실행위원회를 개최하였다. 2011년 5월 22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경제정의설천시민연합은 경제 정의를 달성하고 공공선(公共善)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조사 연구 사업, 시민 조직 사업, 시민 교육 사업, 홍보 선전 사업, 시민 고발 센터 운영 및 법률 구조 사업, 시민 행동, 기타 부산경제정의설천시민연합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조직 구성은 먼저 고문, 감사, 공동 대표[상임 대표]가 있다. 공동 대표 아래 운영위원회와 사무처가 있고, 운영위원회는 다시 특별 기구, 정책위원회, 조직위원회가 있다. 조직위원회는 소모임과 지역 자치 모임으로 편제되어 있다. 지역 자치 모임은 구별로 해운대, 기장, 북-사상-강서, 부산진-연제, 동래-금정, 서-사하, 중-동-영도로 나뉘어 형성되어 있다.
2013년 1월 현재 정책 연구·전략 개발을 통한 지역 사회 영향력을 확대하고, 시민들과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인재 양성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설 시민대안정정책연구소를 상반기에 설립할 예정이다.
[의의와 평가]
부산 지역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사회 정의 실현과 공공선을 추구하고 있으며, 납세자 권리 찾기, 지속적인 예산 감시, 재벌 개혁과 지방 분권 운동, 도시 개혁과 공동체 주거 문화 형성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