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에 있었던 해운산업연구원 소속 사무소.

[설립 목적]

해운산업연구원 부산사무소는 해운 정책 및 기업 전략의 연구 지원과 해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84년 2월 한국해운기술원 부산지방사무소를 개소하였고, 1988년 12월 한국해운기술원 부산지방사무소에서 해운산업연구원 부산사무소로 개칭하였다. 1997년 4월 18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법」[법률 5339]에 따라 당시 해양 및 수산 관련 연구 기관이었던 한국해양연구원 해양정책연구부, 농촌경제연구소 산림수산경제연구부 수산 부문,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국립수산진흥원 수산경제연구실 등을 통합하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으로 새롭게 발족됨에 따라 해운산업연구원 부산사무소는 폐쇄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해운산업연구원 부산사무소는 국내외 해운 항만 산업 동향과 정보의 수집 관리 및 활용, 해운 항만 산업에 관한 신기법의 도입·연구·개발·보급, 중장기 해운 항만 정책 연구·개발 및 자문, 주요 해운국의 해운 항만 정책 비교 및 연구, 국제 협약의 검토 및 수용 방안 연구, 해운 항만 종사자의 교육·훈련 이외에도 해무사 국가 자격시험 시행 등 정부 위임 업무도 일부 수행하였다.

[의의와 평가]

해운산업연구원 부산사무소는 국내외의 해운 항만 산업에 대한 여러 가지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21세기 해양 산업의 초석을 다졌으며, 해양 강국의 위상정립에 큰 이바지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