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에 있었던 한국특종물업연합회 소속 지회.

[설립 목적]

한국특종물업연합회 부산시지회는 부산 지역의 특종물업(特種物業)[고물상]의 건전한 발전과 정부의 관련 산업 시책에 협조하고 건의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65년 5월 15일 부산직할시 서구 남부민동에 한국특종물연합회 부산시지회로 개설되었다. 정확한 폐쇄 시기는 알 수 없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특종물업연합회 부산시지회는 특종물업 종사자의 복지 증진 및 이익 확보, 회원 조직 강화 및 새마을 사업 추진, 방범 업무가 주요 사업이었다. 1987년 당시 10개의 구지회(區支會)가 있었다.

[의의와 평가]

부산 지역의 고물상 연합 단체인 한국특종물업연합회 부산시지회는 고물상의 이익 확보뿐만 아니라 정부의 산업 시책에도 적극 협조하였다. 특히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한국특종물업연합회 부산시지회는 경제 발전과 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