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한국에너지공단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 울산 지역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이산화 탄소의 배출을 저감시키고 지역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0년 7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지사로 설립되었다. 1980년대 중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853-1번지 부산상공회의소 건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1990년대 초반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150-6번지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2008년 11월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지사에서 에너지관리공단 동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로 개칭하였다. 2011년 2월 에너지관리공단 동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에서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로 개칭하였다. 2011년 10월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에서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로 개칭하였다. 2015년 7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한국에너지공단으로 기관명이 변경됨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기후 변화에 대비한 에너지 이용 문화 창조, 에너지 이용 효율성 향상 및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로 기후 변화 대응 시책 지원 및 제도 운용, 온실가스 감축 시책 지원 및 제도 운용[등록·검인증 등 지원], 에너지 이용 분야별 시책 지원 및 제도 운용, 산업·건물·수송 등의 효율 향상 시책 지원 및 제도 운용이 있다.

열 사용 기자재 효율 관리 및 안전, 열 사용 기자재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안전 관리, 검사 대상 기기의 검사 및 조종자 관리, 신재생 에너지 보급 시책 지원 및 제도 운용, 지역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반 강화 업무, 지자체 에너지·기후 변화 시책 지원 및 제도 운영 지원, 지역 에너지 계획 수립·지원, 특화 사업 발굴·보급 등이 있다. 홍보 및 교육, 지역 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 등과 함께 그 밖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및 기후 변화 대응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3년 1월 현재 본부장 아래 10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 울산 지역 내 신·재생 에너지 보급 시책 지원 및 지자체 에너지·기후 변화 시책 지원 활동을 펼치고 관련 제도를 운용하는 등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전문 기관으로서 부산 지역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