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화물 자동차 운송 사업자 조합.

[설립 목적]

부산광역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釜山廣域市貨物自動車運送事業協會)는 「화물 자동차 운수 사업 법」 제33조에 의거해 설립되었으며, 부산 지역 화물 운송 사업자의 상호 협력 증진 및 권익 옹호를 도모하고 화물 운송 산업과 관련한 제도, 정부의 시책과 관련하여 화물 운송업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12월 16일 부산직할시 승격에 따라 경남화물자동차운송조합에서 분리되어 부산화물자동차운송조합이 창립되었다. 1962년 12월 27일 부산화물자동차운송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1976년 7월 24일 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조합이 설립 인가를 받아 용달차는 분리되었다. 1979년 10월 27일 부산화물자동차운송조합 회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하였으며, 1980년 4월 14일 현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1150-7번지에 준공되어 사무소를 이전하였다.

1981년 전국화물공제조합[현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자공제조합]이 설립되면서, 1981년 7월 부산화물자동차운송조합이 전국화물공제조합 부산지부로서의 업무를 개시하였다. 1998년 1월 16일 제36회 정기 총회를 열고, 부산화물자동차운송조합에서 부산광역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광역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회원들에게 사업에 관한 경영 지도, 조사 연구,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들의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 교섭과 계약 체결을 수행한다. 회원 상호 간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조정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운수 종사자 교육 훈련 및 취업 관리도 맡고 있다. 그리고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로부터 위탁받은 업무를 처리하고, 운송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 단속과 교통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자동차 운송 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공동 이익 사업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업권 보호를 위한 공제 사업도 육성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부산광역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운영위원회와 분과위원회의 2개의 위원회와 1개의 관리부 아래 총무과, 업무과의 2개 부속과로 편제되어 있으며, 등록된 업체 수는 777개이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사업 경영 합리화와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부산 지역 화물 운송업의 발전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