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53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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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遠洋産業協會釜山支部 |
영어공식명칭 | Korea Overseas Fisheries Association, Busan Branch Office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서구 원양로 105[암남동 620-2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수진 |
[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있는 한국원양산업협회 소속 지부.
[개설]
우리나라 원양 산업은 1957년 인도양에서 참치 연승 시험 조업이 성공함으로 시작되었으며, 정부의 적극적이고도 효과적인 원양 부문에 대한 지원과 원양 산업계의 의욕적인 참여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룩하였다. 1960년대 초반에는 100여 척 미만이던 어선이 1970년대 후반에는 사상 최고인 850척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생산 면에서도 1960년대에는 10만 톤에도 못 미쳤으나 1970년대 후반에는 50만 톤에 육박하였다. 이에 따라 수출도 2000만 달러 내외이던 것이 3억 달러를 훨씬 초과하는 눈부신 발전을 보였다. 1970년대 후반부터 밀어닥친 각 연안국의 200해리 경제 수역 선포, 유류 파동, 어가 하락, 공해 조업 규제의 확대 등으로 인한 상당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조업을 펼쳐 2012년 한 해 동안 생산 57만 5308톤, 수출 7억 1234만 달러[원양 어업 사상 최고]를 달성하는 저력을 발휘하였다.
[설립 목적]
한국원양산업협회 부산지부는 원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고 국제 협력 촉진을 통하여 해외 수산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회원의 공동 이익 증진과 국민 경제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4년 2월 한국원양어업협회가 창립되었다. 1976년 2월 한국원양어업협회 부산사무소가 개소했으며, 1994년 4월 한국원양어업협회 부산지부로 개칭되었다. 2008년 2월 한국원양어업협회가 한국원양산업협회로 전환 설립되면서 한국원양산업협회 부산지부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원양 어업 자원의 보존 및 관리, 지속적 이용 등에 관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원양 산업에 관한 조사·연구·용역 수행 및 정보화, 원양 산업 통계의 작성 및 관리, 원양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의 촉진, 해외 수산 자원의 안정적 확보 지원,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정보의 수집 및 제공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원양 산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 훈련, 노사에 관한 조사 연구 및 업종별 단체 교섭에 관한 지도, 원양 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지도 및 관리, 원양 수산물 소비 촉진 등 원양 산업 홍보, 원양 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공동 설비 구입 및 판매·알선, 그 밖에 원양 산업의 발전과 협회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13년 12월 기준 부산 지역에 본사를 둔 회원사는 32개사가 있으며 지부장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 지역에서 원양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국가 식량 산업 및 수출 산업으로서의 막중한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