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한국LPG산업협회 소속 지역 지부.

[설립 목적]

한국LPG산업협회 부산협회는 부산 지역 LPG(liquefied petroleum gas)[액화 석유가스] 산업의 진흥 발전과 위상 정립, LPG 충전 및 유통 안전 관리와 소비자 보호, 회원 상호간 우의 도모와 권익 보호라는 설립 목표 아래, 값싸고 안전한 청정에너지 LP 가스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에게 신속히 공급하여 안전한 LP 가스 유통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5년 2월 한국프로판가스공업협회 부산협회를 개설하였다. 1976년 3월 한국LP가스공업협회 부산협회로 개칭하였다. 1980년 10월 한국석유유통협회로 통합되면서 한국석유유통협회 부산협회로 개칭하였다. 1982년 한국석유가스유통협회 부산협회로 개편됐다가 1989년 한국LP가스공업협회 부산협회로 분리되었다. 1993년 2월 「액화 석유 가스의 안전 관리 및 사업법」에 의해 법정 단체로 전환되었으며, 2012년 3월 한국LPG산업협회 부산협회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LPG산업협회 부산협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부산 지역의 액화 석유 가스의 수급·유통·안전에 관한 제도 개선 연구 및 정책 건의, 안전 관리를 위한 지도·홍보·교육·검사, 수급 통계 및 경영 실적 분석, 정부 또는 지방 자치 단체의 위탁 사업 등이 있다. 또한 각종 법규 및 제도의 개정에 관한 건의 사항을 본회에 전달하고, 그 건의 사항의 결과를 회원사에게 알려줌으로써 유익한 정보의 공유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리고 청정에너지 LP 가스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피해가 없고 가스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 회원사의 권익 보호 및 친목, 그리고 가스 설비, 저장 설비의 안전 점검을 통하여 사고 예방을 실시한다.

[의의와 평가]

한국LPG산업협회의 회원사는 자동차와 가정용 가스를 충전 공급하는 가스 충전소 52개 사업체이다. 전국에서 회원사의 협회 가입률이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끌었으며, 2005년도에는 한국LPG산업협회 최우수 협회로 선정되었다. 한편 한국LPG산업협회 부산협회는 부산 지역에서 LPG 유통 거래 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