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에 있는 수산물 유통업자 단체.

[설립 목적]

부산공동어시장중도매인협회(釜山共同魚市場仲都買人協會)는 어민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원활하고 올바른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건전한 발전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여 어민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하고 국민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부산공동어시장중도매인협회는 1950년 부산광역시 중구[구 부산시 중구 대교동]의 부산중앙어시장에서 부산중매상조합으로 시작하였다. 1963년 11월 1일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에 부산종합어시장이 개장하면서 1964년 9월 13일 부산중매상조합에서 부산수산센터중매업협회로 개칭하여 설립되었으며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산1번지로 이전하였다.

1973년 1월 22일 부산공동어시장과 함께 부산수산센터중매업협회 사무실이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산1번지에서 서구 남부민동 691-3번지로 이전하였으며, 4월 20일 부산수산센터중매업협회에서 부산공동어시장중도매인협회로 개칭되었다. 1978년 2월 23일 새마을금고를 설립하였다. 1989년 7월 21일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 부산지회를 발족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공동어시장중도매인협회의 주요 사업은 공동 구매 및 이용 가공 사업과 수산물의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 및 지도, 어민들의 후생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수산물의 판로 개척, 홍보 사업 등이다.

[현황]

2012년 현재 부산공동어시장중도매인협회에 가입된 회원은 109명[선어 부문 108명, 활어 부문 1명]이며, 임원은 회장[1명], 부회장[약간 명], 이사[30명 이내], 감사[2명], 정화 위원[5명], 노사 위원[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공동어시장중도매인협회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공동 이익을 증진시키고 있으며 수산물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해 부산 지역 수산물 가격 안정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