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에 있는 신발 산업 관련 단체.

[설립 목적]

한국신발산업협회는 신발 산업의 진흥을 위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신발 산업의 건전한 육성과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국가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2월 6일 한국신발수출조합이 해산된 이후, 「공업 발전법」에 의거하여 1991년 2월 21일 한국신발산업협회를 창립하였다. 1991년 2월 28일 상공부로부터 협회의 설립 허가[허가 번호 제91-3호]를 받았고, 3월 4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사무실을 개설하였다.

1995년 11월 24일 사무실을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256-13번지로, 2001년 5월 24일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6가 77번지로, 2006년 5월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 688-3번지로, 2010년 4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산단 382로 14번길[송정동 1735-1]에 있는 신발산업진흥센터 내로 각각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신발산업협회는 신발 산업의 발전 방향에 관한 조사·연구와 협회 회원들의 이익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생산성 향상, 민간 통상 외교의 추진, 국제 신발 관련 기관과의 협조, 수출 거래 또는 국내 거래에 필요한 협정 체결과 분쟁의 중재, 국내외 전시회 개최·참가 및 주선 등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발 산업의 진흥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대정부 건의를 통하여 어려운 국내외 산업 환경 속에서도 신발 수출 진흥과 이에 따른 질서 유지에 관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신발 산업 관련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노사 협조 및 화합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임금 공동 교섭에 관한 사항, 신발 기술자 및 기능 인력 양성에 관한 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원·부자재와 부품의 수급·조달과에 관련한 사업이나 한국신발피혁연구소 운영 육성에 관한 사업, 신발 정보의 수집·관리 및 보급에 관한 사업, 내수 유통 질서 확립 및 공정 거래에 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회장 1명, 고문 6명, 부회장 5명, 상근 부회장 1명, 이사 13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 1월 현재, 총 136개의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신발산업협회는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소재·부품을 개발하며, 고부가 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기능성 특화 제품을 연구하는 등 부산 지역 신발 산업의 육성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여 국가 신발 산업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공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