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에 있는 선박 관리 산업 관련 단체.

[설립 목적]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는 「해운법」 제2조 제8호에 의거하여 선박 관리업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사간 유대 강화, 공동 복리 증진 및 대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선박 관리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2년 7월 13일 한국선원대리점협회의 설립 허가를 취득하였다. 1985년 3월 2일 한국선원관리사업협회로 개칭하였다. 1993년 1월 1일 한국선박관리업협회로 개칭하였다. 2012년 12월 27일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특수법인]로 설립 허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는 협회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공동 복리의 증진을 위한 업무, 선박 관리업에 관한 시장 자료 조사 연구, 선원 수급에 관한 기본 자료 조사 및 대책 연구, 선원들의 부조 및 공제 업무, 선박 관리업에 관한 상담 및 지도, 정부와 관계된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협조 지원 업무, 선박 관리업에 관련된 사업의 개척 및 추진, 선원 복리 증진을 위한 의료 보험 사업, 기타 협회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조직 구성은 총회 아래 고문, 이사회, 회장, 부회장, 감사, 전무 이사 등이 있다. 회장 아래 정책·제도개선분과위원회, 선박관리업발전분과위원회, 노동분과위원회, 운영분과위원회 등이 있으며, 전무 이사 아래 업무팀, 기획팀, 해무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 1월 기준, 총 2,028척의 선박을 관리하고 있다. 국적선(國籍船)은 상선 857척과 어선 3척, 외국적선(外國籍船)은 상선 1,066척, 어선 102척이 있다. 총 9,145명의 선원을 관리하고 있다. 상선 선원 8,824명, 어선 선원 321명이 있다.

회원사는 170개이며, 협회사에서 관리하는 선박은 2,046척이다.

[의의와 평가]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는 한국 선원들의 취업의 기회와 외화 획득의 기회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선박 관리업이 해운업계의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음에 따라 부산 지역의 해운 산업과 해운 부대업의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