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4가에 있는 항만 운송 산업 관련 단체.

[설립 목적]

부산항만산업협회는 「민법」 제32조에 의거하여 조직되었으며, 「항만 운송 사업법」 제2조 규정에서 정한 항만 운송 관련 사업으로 항만 용역업, 물품 공급업과 선박 급유업, 컨테이너 수리업 등의 사업에 종사하는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정보 교환, 친목 도모 및 항만 운송 관련 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3년 5월 18일 국토해양부[교통부장관]의 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부산항업협회가 발족하였다. 1963년 6월 1일 창립 정기 총회를 가졌다. 2004년 3월 12일 부산항만산업협회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항만산업협회는 항만 운송 관련 사업의 권익 보호 및 질서 유지에 관한 업무, 항만 요율 협정의 체결과 시행 업무, 선박 청소나 화물 고정과 관련된 항만 근로자의 임금 협정 및 후생 협약의 체결 업무를 한다. 또 통선업 활성화 방안 업무, 「항만 운송 사업법」 및 하위 법령 등 개정 건의 업무를 한다. 그리고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 및 정보 교환을 통하여 업체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며, 부산항 신항에 들어온 선박 수리, 조선소나 유통 터미널 건립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현황]

부산항만산업협회의 조직 구성은 이사회 아래 전무, 과장, 서기 등이 있으며, 수석 부회장과 부회장 약간 명 아래 운영위원회와 이사회, 각 분과위원회가 조직되어 있다. 화물고정업분과위원회, 통선업분과위원회, 경비및줄잡이업분과위원회, 청수공급업분과위원회, 물품공업분과위원회, 선박급유업분과위원회, 컨테이너수리업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물품 공급업체 59개, 선박 급유업체 16개, 청수 공급업체 3개, 화물 고정업체 30개, 선박 청소업체 8개, 통선업체 6개, 경비 및 줄잡이업체 24개, 컨테이너 수립업체 9개가 가입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항만산업협회는 부산 지역 항만 운송과 관련된 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