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에 있는 냉동 산업 관련 단체.

[설립 목적]

대한냉동산업협회는 냉동·공기 조화에 관한 기술의 연구 발전과 냉동 기술인의 상호 제휴 및 공인 검사 기관으로서 냉동·공기 조화 산업 진흥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65년 2월 「민법」 제32조에 의거하여 대한냉동협회를 설립하였다. 1968년부터 1976년까지 부산직업훈련소[노동부]를 개소·운영하였으며, 직업 훈련 수료자 및 각 분양 기술자 기능 검정[노동부]을 시행하였다. 1975년부터 1984년까지 냉동 시설 성능 검사 및 설계, 감리와 기기 도입 적부 확인 기관, 선박 냉동 시설 성능 검토 기관으로 지정되었다[수산청].

1991년부터 「고압가스 안전 관리법」에 의한 공인 검사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1995년부터 수산물 처리·저장 시설 사업 진행 지침에 의거하여 수산물 처리 가공 시설과 냉동 냉장 기계 설계시 안전성 검토 기관, 수산물 처리 가공 시설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보수 상황 검토 기관으로 지정되었다[해양수산부].

2004년부터 청년 채용 패키지 사업의 보조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중소기업청], KOLAS(Korea Laborator Accreditation Scheme)[한국인정기구] 국제 공인 검사 기관으로 인정받았다[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2008년 대한냉동협회에서 대한냉동산업협회로 개칭하고, 대한냉동산업협회 서울사무소를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는 첫째, 냉동·공기조화개발연구소 설치 운영 및 냉동 기능사 재교육 등을 실시 운영한다. 둘째, 강연회·간담회·견학회 등을 개최한다. 셋째, 회지 및 냉동, 공기 조화 기술지를 발간한다. 넷째, 국제 냉동 관련 단체와의 협력·제휴를 한다. 다섯째, 회원의 기술 지도와 직업 전도 및 이익을 보호한다.

여섯째, 냉동·공기 조화 기술 표준화 제도를 마련한다. 일곱째, 냉동·공기 조화 시설 성능 검토 및 설계 감리와 기계 도입 시 적부 확인 및 기술 상담을 한다. 여덟째, 냉동식품 제조 및 저장 기술, 저온 유통 기술을 개발 육성한다. 아홉째, 「고압가스 안전 관리법」에 의한 공인 검사 기관을 운영한다. 열째, 기타 본회 목적 달성을 위한 제반 사업을 실시한다.

[현황]

대한냉동산업협회의 조직은 회장 아래에 이사회, 사무국장이 있으며, 사무국장 아래에 총무부, 기술부, 품질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술부에 검사과와 기술과가 있다. 2013년 7월 현재, 총 388명[전국 단체 97개소, 개인 291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부산광역시에 본부와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917-9번지의 현대 41타워 3704호에 서울지부를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한냉동산업협회는 부산 지역에 본부를 둔 대표적인 협회로서 냉동·공기 조화에 관한 기술의 연구 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냉동 기술인 간의 상호 협력의 중심 기관, 그리고 「고압가스 안전 관리법」에 의한 공인 검사 기관으로 산업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