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5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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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都市協會 |
영어공식명칭 | Busan Ubiquitous Association |
이칭/별칭 | 유비쿼터스 부산 포럼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312[대연동 5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연정 |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도시 산업 관련 단체.
[개설]
‘U-CITY(Ubiquitous-City)’란 첨단 IT 인프라와 유비쿼터스 정보 서비스를 도시 공간에 융합하여 생활의 편의 증대와 삶의 질 향상, 체계적 도시 관리에 의한 안전 보장과 시민 복지의 향상, 신산업 창출 등 도시의 제반 기능을 혁신시키는 차세대 정보화 도시를 말한다.
[설립 목적]
부산유비쿼터스도시협회는 유비쿼터스 IT 개념을 사회, 경제, 정치, 문화, 교육 등 각 분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정책과 법 제도 등을 제안하고, 정보의 수급·보급과 관련된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며,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부산광역시 주력 사업에 대하여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3월 유비쿼터스 부산 포럼을 설립하였고, 8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U-CITY 홍보 세미나’ 개최[연 4회]를 정례화하였다. 2007년 1월 부산광역시청의 지원을 받아 U-CITY 추진을 위한 범시민 홍보 사업을 벌였고, 5월 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유비쿼터스 기술 인력 양성 사업을 실시하기 시작하였다. 2008년 8월 부산유비쿼터스도시협회로 개칭하였고, 2008년 11월 지역 고용 인적 자원 개발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0년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선정되었고, 3월 부산광역시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oftware) 개발 수출 센터’를 설립하였다. 2011년 3월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청년 취업 아카데미 운영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1년 4월 부산유비쿼터스도시협회 기술 연수원을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유비쿼터스도시협회는 유비쿼터스 환경의 기반 구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유비쿼터스 관련 제도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건의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비쿼터스 관련 기관·단체와의 연구 및 정보 교환을 유기적으로 수행하며, 일반 대중에게 유비쿼터스 인식 확산 및 관련 산업의 진흥을 위한 연구·조사·홍보 활동을 벌인다. 부산권 유비쿼터스 관련 벤처 기업을 육성하고, 이를 지원하는 자본 유치 방안과 정보를 지원한다.
[현황]
부산유비쿼터스도시협회의 조직은 회장, 감사, 운영위원회, 사무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위원회에는 Traffic 분과[교통],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인적 자원 개발] 분과, Health 분과[건강], 방재 분과, 관광·컨벤션 분과, Port 분과[항만 물류] 등이 있다. 사무국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수출 센터, 기술 연수원 등이 있다. 명예 회장 1명, 회장 1명, 상무 이사 1명, 감사 1명, 분과 위원장 6명, 분과 부위원장 6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2013년 1월 국토해양부로부터 ‘부산시 유비쿼터스 도시 계획’을 최종 승인 받아 국·시비 및 민자 등 3,560억 원을 투입, 2016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의의와 평가]
부산유비쿼터스도시협회의 활동으로 부산광역시는 2005년 U-CITY 마스터플랜을 국내 최초로 수립한 데 이어 광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유비쿼터스 도시 계획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31개의 U-서비스와 3대 전략 공간을 설정하여 정보 통신 기술과 공간 계획의 접목이라는 「유비쿼터스 도시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 본연의 취지에 적합하게 수립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