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산업 중 알코올음료, 비알코올 음료, 얼음 등을 제조하는 업종.

[사업체와 종사자]

부산 지역 음료 제조업 사업체 수의 추이를 보면 2004년에 18개사였고, 이후 감소하여 2009년 현재 13개사에 불과하다. 종사자 수도 2004년에 680명에서 경향적으로 감소하여 2009년 현재 3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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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액]

부산 지역 음료 제조업의 출하액을 보면 2008년을 예외로 하면 비교적 일정한 수준에서 변동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008년은 아주 예외적으로 출하액이 2,441억 7800만 원이었다. 그러나 그 이외 연도는 대부분 1200억 원에서 1,400억 원 사이에서 변동하였다. 부가 가치액도 마찬가지인데, 2008년을 예외로 하면 2002년 이후 변동을 포함하지만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그 출하액의 증가에는 못 미쳤다. 이는 부가 가치율에서도 확인된다. 2002년 부가 가치율은 52.0%였고,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6년에는 68.9%에 이르렀다. 이후 다소 완만하게 떨어지고 있다. 2009년 현재 6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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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비 부산 지역 음료 제조업 비율]

부산 지역 음료 제조업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사업체 수의 비율을 보면 2004년까지는 기본적으로 증가세였지만 이후 비율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후에는 5% 정도의 수준에서 변동하고 있다. 2009년 현재 5.1%이다. 종사자 수 비율의 변화 추이도 기본적으로는 사업체 수와 마찬가지이다. 다만 최근에 급격하게 비율이 하락하고 있다. 가장 비율이 높았던 것은 2004년으로 5.0%였고, 2009년 현재는 3.0%이다. 급여액의 비율은 2008년을 예외로 하면 2004년 이후 감소했으며, 2009년 현재 2.4%이다. 부가 가치의 비율은 더욱 낮으며 2%수준에서 변동하고 있다. 이 역시 2008년은 다소 예외적이며, 2009년 현재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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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음료 제조업의 사업체당 지표를 전국과 비교해 보면 종업원 평균 임금은 2001년의 전국 평균보다 높은 119.0% 수준이었지만 하락세를 보이며 2007년에 전국 평균의 84.0% 수준으로 떨어졌다. 2008년은 아주 예외적이며, 2009년 현재 전국 평균의 82.5%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사업체당 종사자 수는 증가세를 보이며 2006년에 전국 평균의 85.6% 수준까지 상승하였지만 이후 하락하여 2009년 현재 전국 평균의 57.5%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사업체당 생산액 추이와 부가 가치 추이는 거의 일치하였다. 2002년 사업체당 부가 가치는 전국의 25.3% 수준에 불과하였고, 생산액은 27.6% 수준에 불과하였다. 이후 2007년을 예외로 하면 2008년까지는 증가하였는데 사업체당 생산액은 전국 평균의 52.5%, 부가 가치는 58.8% 수준이었다. 2009년 현재 사업체당 부가 가치는 전국 평균의 38.4%, 생산액은 34.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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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음료 제조업 비율]

음료 제조업이 부산 지역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미미하다. 거의 모든 지표가 1% 미만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사업체 수, 종사자 수, 급여액은 모두 0.5% 수준에서 변동하고 있고, 부가 가치의 비율이 몇 개 년도에 1%를 넘었을 뿐이다. 2009년 현재 사업체 수, 종사자 수, 급여액의 비율은 모두 0.3% 수준이며, 부가 가치의 비율은 0.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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