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지하상가.

[건립 경위]

대현실업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상업 면적의 수요 증가에 따라 지하도 상가를 준공하여 개장하였다. 대현 지하도 상가[현 대현 프리몰 부산점]는 1980년 3월 20일에 지하상가 건설 공사를 착공하여, 1981년 12월 22일에 1공구 준공과 동시에 상가를 개장하였다.

[변천]

1982년 12월 22일 2공구를 준공·개장하였다. 1995년 7월 26일에 상가를 개·보수하였고, 1997년 12월 9일에 도로 점용 연장 허가를 취득하였다[2016년 4월 21일까지]. 2008년 4월에 대현 프리몰 부산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6년 4월 22일부터 부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구성]

대현 프리몰 부산점의 총면적은 1만 1626.97㎡, 점포 면적은 4,403.7㎡, 부대시설 면적은 2,511.31㎡, 지하 공공 보도 면적은 3,744.33㎡이다. 여성복, 아동복, 스포츠 용품, 화장품, 액세서리, 제화, 속옷, 가방, 모자, 통신, 전자 등 총 568개의 점포 중 임대 매장이 335개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대현 프리몰 부산점은 평균 유동 인구 20만 명이 넘는 교동의 요충지이자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에 위치하여 입지 조건이 매우 좋다. 1호선 및 2호선 도시 철도 환승역에 위치하고, 주위에 백화점, 서점가, 학원가와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의 병원이 밀집하여 상권 형성이 잘되어 있다. 웹사이트에서 소비자 보호 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의 권익을 보장하고 있다. 상가 입점 경영주들에게 고객 만족 교육, 주 소비자층 분석을 통한 홍보 마케팅 그리고 경영 컨설팅, 특강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