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상가 주택 건물형 시장.

[건립 경위]

온천 시장의 상권이 확대되면서 주변 지역에 점포가 모여 온천 인정 시장(溫泉認定市場)이 형성되었다. 2005년에 온천 인정 시장이 개설되었으며, 2005년 3월 24일에 시장으로 인정받았다.

[구성]

온천 인정 시장은 상가 주택 건물형 시장으로 대지 면적은 1만 1299㎡, 매장 면적은 7,828㎡이다. 중형 시장으로 총 점포 수는 169개이며, 주요 취급 품목은 농수산물, 잡화 등이다. 고객 편의 시설인 주차장 및 화장실은 없다.

[현황]

2012년 12월 현재 자기 소유 점포가 35개소, 임차 점포가 114개소, 빈 점포가 10개소 있다. 총 상인 수는 159명으로 자기 점포 소유 상인이 35명, 점포 임차 상인이 114명, 종업원이 10명 있다. 온천인정시장상인회에는 가입 대상 총 149명 모두 가입되어 있다. 온천 인정 시장은 부근의 온천 시장과 함께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상권 내 경쟁 업체로 롯데 백화점, 홈 플러스 등이 있어 온천 시장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용카드 가맹율이 높아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온천인정시장상인회에서 시장 번영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온천 시장과 연합하여 시장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