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5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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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距離 |
영어의미역 | Gold Theme Street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일로 134[범천동 836-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혜영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귀금속 시장.
[건립 경위]
1980년대 초 부산 지역의 귀금속 상가들이 부산진구 범천동 일대로 모여들어 귀금속 시장이 형성되었다. 1995년에 골드 테마 거리가 개설되었다.
[변천]
1995년에 부산귀금속유통업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2005년 12월 7일에 전통 시장으로 인정되었다. 2006년 12월에 부산광역시가 귀금속 특화 전문 시장으로 지정하였다.
[구성]
골드 테마 거리의 대지 면적은 1만 2036㎡, 매장 면적은 8,014㎡이다. 총 490개의 점포가 있으며 주 판매 상품은 귀금속, 보석류이다. 편의 시설로 화장실[15동 25칸]이 있다.
[현황]
2012년 12월 현재 직영 점포가 150개소, 임차 점포가 340개소 있다. 총 종사자 수는 490명이다. 부산귀금속유통업협동조합에는 가입 대상 총 277명이 모두 가입되어 있다. 골드 테마 거리에서는 귀금속 판매, 매입, 창업 상담, 수선, 감정, 세공, 디자인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문성이 매우 뛰어나며, 서울 지역 종로 귀금속 상가를 제외하고는 전국 최대 규모의 상권을 자랑한다. 또한 다이아몬드 감정 부문이 특화되어 있다. 주변에 현대 백화점, 부산 중앙 시장, 부산 평화 시장, 부산 자유 도매 시장 등이 이웃해 있고 범일역이 위치하여 지리적인 여건이 좋다.
2004년부터는 매년 10월에 ‘골드 테마 거리 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일부 귀금속을 정가보다 최고 30%까지 할인해 주고 있다. 보석을 구입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보석 구입권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석, 시계 등을 무료로 감정 및 세척해 주는 서비스, 연예인 초청 공연, 노래자랑 등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와 시비, 민간 자본 등 112억 7000만 원을 투입하여 캐릭터 개발, 도로 정비, 전선 지중화, 문화 시설 설치, 귀금속 타운 건립 등 여러 가지 사업이 연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