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5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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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影島蓬萊市場 |
영어의미역 | Yeongdo Bongrae Market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2가|봉래동 3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희완 |
[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2가·봉래동 3가 일원에 있는 상가 주택 복합형 시장.
[건립 경위]
일제 강점기 영도 봉래 시장(影島蓬萊市場)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1970년에 상가 건물을 준공하여 영도 봉래 시장이 개설되었다.
[변천]
1980년 1월에 부산 대교(釜山大橋)가 준공되고 도로가 만들어져 시장 일부가 도로에 편입되었다. 2005년 3월 18일에 전통 시장으로 인정되었으며, 2006년에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였다.
[구성]
영도 봉래 시장은 상가 주택 복합형 시장으로 대지 면적은 8,939㎡, 매장 면적은 7,969㎡이다. 중형 시장으로 총 점포 수는 165개이며, 주요 취급 품목은 야채, 과일, 생선 등 농수산물이다.
[현황]
2012년 현재 자기 소유 점포가 26개소, 임차 점포가 96개소, 빈 점포가 4개소, 노점이 38개소, 기타 점포가 1개소 있다. 총 상인 수는 160명으로 자기 점포 소유 상인이 26명, 점포 임차 상인이 96명, 노점 상인이 38명 있다. 영도봉래시장상인회에는 가입 대상 총 122명이 모두 가입되어 있다. 영도 봉래 시장은 부근의 전통 시장인 남항 시장과 함께 전통 시장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부근에 롯데 백화점, 홈 플러스, 탑 마트 등이 있어 상권이 위축되어 있다. 영도봉래시장상인회를 중심으로 2006년에 환경 개선 사업으로 시장 통로를 포장하고 아케이드를 설치하였으며, 전기·소방·통신 등 부대시설을 정비하였다. 영도 봉래 시장만의 특화된 상품이 없어 어려움이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영도봉래시장상인회에서 1년에 한 번 단합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인근 대선조선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