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한국증권금융 소속 지점.

[설립 목적]

한국증권금융 부산지점은 증권 시장에 자금을 공급하고 특정 업무를 수행하여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55년 10월 11일 「자본 시장과 금융 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한국연합증권금융을 설립하였다. 1962년 한국증권금융으로 개칭하였다. 1969년 5월 부산직할시 중구 동광동 2가 8-1번지에 한국증권금융 부산지점을 개설하였다. 1975년 5월 1일 한국증권금융사가 경영 적자를 이유로 한국증권금융 부산지점의 업무를 증권거래소 부산지소에 이관하고 한국증권금융 부산지점을 폐쇄하였다. 1977년 12월 5일 한국증권금융 부산지점을 재개점하였다. 2006년 9월 5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255-37번지로 확장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증권 시장에 자금과 유가 증권을 공급하는 고유 업무[증권 인수 금융, 증권 유통 금융, 증권 담보 금융] 등을 기본으로 하여, 증권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고객 예탁금 관리, 근로자의 재산 형성과 회사에 대한 주인 의식 고취를 지원하는 우리 사주 제도 지원, 그리고 일반 고객의 재테크를 돕는 예금 및 대출 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금융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현황]

한국증권금융 부산지점은 지역의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우리 사주 제도[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업 또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 하에 근로자로 하여금 자기 회사의 주식 또는 지배 회사의 주식을 취득·보유하게 하는 제도]를 활성화하고 기업과 개인 투자자에 대한 증권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증권금융 부산지점은 서면 로터리에 있는 금융플라자[부전동 255-37번지] 11층으로 확장 이전한 후, 부산 지역의 법인과 개인 투자자에게 증권 금융의 각종 금융 서비스와 우리 사주 관련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토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