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달산리에 있는 중소기업은행 소속 지역 본부.

[설립 목적]

중소기업은행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 지역 중소기업인과 서민들에 대한 효율적인 신용 제도를 확립하여 자주적인 경제 활동을 증진하고 경제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6년 2월, 중소기업은행은 전국 9개 지역 본부를 15개로 확대하였다. 이에 당시 41개의 점포와 60개 조직으로 구성된 부산경남지역본부를 부산울산지역본부[동부 지역 본부]와 부산경남지역본부[서부 지역 본부]로 나누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은행 부산울산지역본부를 발족하였다.

2008년 3월 5일 중소기업은행 부산울산지역본부 내에 업무 지원 센터를 개설하여 지점에서 담당하던 어음과 수표 등 당좌 교환 결제 및 보관 어음 업무 처리를 하였다. 지방에 업무 지원 센터가 설치된 것은 중소기업은행 부산울산지역본부의 사례가 처음인데 경상남도 김해시·양산시·창원시 등지에 있는 지점들의 업무를 흡수하여 처리하고 있다.

2009년 5월 22일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은행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신용보증 상담 및 신용 보증 약정 업무 등 신용 보증과 관련된 제반 절차를 중소기업은행 부산울산지역본부와 부산경남지역본부가 관할하는 68개 지점에서 대행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및 어음 할인 업무, 예금 및 적금 업무, 주식·사채 응모와 인수, 중소기업에 대한 조사 및 지도, 중소기업 금융 채권의 발행, 신용 보증 업무, 신탁 업무, 증권 업무, 정부 및 주무 관청 위탁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중소기업은행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광역시[금정구, 수영구, 해운대구 등], 울산광역시, 경주시 외동읍 일반 지방 산업 단지,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출장소를 관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중소기업은행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개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며, 산학 협력 체결 및 사회봉사를 통하여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