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953 |
---|---|
한자 | 釜山自動車部品工業協同組合 |
영어공식명칭 | Busan Automobile parts Coop Associ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강서구 과학산단2로3번길 56[지사동 1176-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지용 |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사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협동조합.
[설립 목적]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은 부산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신기술 개발을 통한 품질 향상의 극대화는 물론, 조합을 통한 협동화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자동차 부품 업계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조합원들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88년 4월 22일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88년 12월 자동차 부품 협동화 단지를 조성·입주하였다[참가 업체: 22개, 대지 규모: 76㎡]. 1991년 2월 부산직할시 사하구 다대동의 무지개 공단에 신청사를 준공하였다. 1999년 1월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으로 승격하였다[사업 조합→ 지방 조합, 전국 최초]. 1999년 4월 『부산 자동차 부품 조합보』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2001년 9월 일본 오사카 지역 자동차 부품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2003년 10월 제2회 부산 국제 모터쇼 공동 부스관에 참가하였고, 12월 이스라엘 자동차 부품 수출 상담회를 갖고, 기술 제휴 사절단을 파견하였다. 2004년 4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사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협동화 단지의 입주 계약을 체결하였다[한국토지공사, 참가 업체: 51개, 대지 규모: 335.2㎡]. 5월 우수 단체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고, 10월 브라질 자동차 부품 해외 시장 개척단을 파견하였다.
2005년 8월 중소기업 인력 구조 고도화 사업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9월 우수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부산광역시], 10월 러시아 자동차 부품 해외 시장 개척단을 파견하였다. 2006년 4월 제3회 부산 국제 모터쇼 공동 부스관에서 참가하였고, 5월 중소기업 인력 구조 고도화 사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2007년 1월 강서구 지사동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단지의 신청사에 입주하였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주관 협동화 사업 성공 사례로 선정되었다. 2008년 4월 중소기업 인력 구조 고도화 사업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5월 제4회 부산 국제 모터쇼 공동 부스관에 참가하였으며, 6월 업종별 정보화 혁신 클러스터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은 국내외 자동차 부품 시장 동향 파악, 지역 부품 업체의 각종 조사 활동, 대정부 건의 활동 등의 기획 업무와 IT 교육, 전문 기술 교육, 외국어 교육과 같은 교육 업무, 수출 지원, 국내외 전시회 전시 및 참관, 상설 전시장 운영의 마케팅 지원 사업, 그리고 원·부자재 공동 구·판매, 계량 증명업의 공동 사업 등을 행하고 있다.
[현황]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의 조직은 총회 아래, 이사, 이사장, 감사가 있으며, 이사장 아래 경영지원팀, 기획조사팀, 공동사업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 현재 부산광역시에 모두 258개의 자동차 부품 관련 업체가 있고, 협회의 회원사만도 156개사에 이르고 있다. 협회의 자본금은 4000만 원으로 변화가 없고, 2011년 상시 종업원 수는 4명이다.
[의의와 평가]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은 전국 최초로 사업 조합에서 지방 조합으로 승격된 조합 단체이다. 우수 단체 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고, 중소기업 인력 구조 고도화 사업 사업자 및 협동화 사업 성공 사례로 선정되었으며, 업종별 정보화 혁신 클러스터 사업자로도 선택되었다. 수출 상담도 하고, 각종 전시회에서 부산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을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10대 미래 전략 산업 중의 하나가 자동차 부품 산업이다. 부산 지역에는 1시간 거리 이내에 현대, 르노삼성, GM대우자동차 등이 인접해 있으며, 또한 자동차 부품 전용 공단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국내의 자동차 산업의 핵심 클러스터일 뿐만 아니라 부산항을 기점으로 동북아 자동차 산업 벨트에서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