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협동조합.

[설립 목적]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은 장안 일반 산업 단지에 입주한 자동차 공업 관련 기업들의 공동 이익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6년 2월 27일 부산기장자동차부품단지사업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 장안 산업 단지에 입주한 23개의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모여서 부산기장자동차부품단지사업협동조합으로 출범하였다. 2012년 6월 26일 장안 산업 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협동조합으로 출발하였지만 인근의 울산 및 경상남도 지역을 포괄하기 위하여 조합명을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으로 개칭하였다. 2012년 6월 27일 신축 조합 건물을 준공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은 회원사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다. 신기술 개발 및 고부가 가치 제품 개발로 인한 수출 활성화를 통하여 동부산권 자동차 부품 생산 기지를 조성하고 있다.

[현황]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의 자본금은 9600만 원이고, 2012년부터 자본금이 30억 8800만 원으로 증가되었다. 2009년의 상시 종업원 수는 1명이다. 회원사를 100개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축 조합 건물은 부지 약 2,235.5㎡[676평], 연면적 약 3,167㎡[958평]로,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장과 전산 교육실, 마케팅 지원을 위한 제품 전시실과 바이어 상담실, 창업 보육실 및 고용 창출 개발실 등을 마련하였다. 2012년 현재 장안 산업 단지는 77만 1276㎡ 규모에 매출이 1조 7000억 원에 이르고 있고, 이중 자동차 조합에 속한 기업의 매출액이 1조 3000억에 이르고 있다. 상시 고용 인원수는 5천 명, 연간 예상 고용 인원수는 1만 명 이상이다.

[의의와 평가]

자동차 부품 산업은 부산광역시가 추구하고 있는 10대 미래 전략 산업의 하나이다.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은 장안 지역에 집적한 중견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여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를 포괄하는 자동차 부품 생산 기지로 성장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