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설립 목적]

남부산농업협동조합(南釜山農業協同組合)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2년 5월 18일에 8개의 리(里), 동(洞) 단위 농업 협동조합이 합병하여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대연단위농업협동조합으로 설립되었다. 1986년 12월 22일 본점 종합 시설이 신축 준공되었다. 2004년 5월 18일 대연단위농업협동조합에서 남부산농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점 종합 건축물을 증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남부산농업협동조합의 주요 사업으로는 예금과 대출의 신용 사업, 하나로 마트 사업과 농특산물 특판 사업 등의 경제 사업, 주부 대학, 청솔합창단, 여러 문화 교실과 같은 지도 지원 사업 등이 있다.

[현황]

2012년 9월 말 기준 임원은 조합장 1명, 상임 이사 1명, 감사 2명, 이사 7명으로 총 11명이 있다. 직원은 정규직 68명, 비정규직 20명으로 총 88명이 있다. 조직 구성은 신용 1과·2과, 공제과, 총무기획과, 채권관리과, 경제과, 지도과 등 총 7과로 이루어져 있다. 조합원 1,023명, 준조합원 2만 9,859명, 대의원 52명이 있다. 내부 조직으로 용주협동회 1개, 운영평가자문회 6개, 주부대학동창회 22개가 있다.

남부산농업협동조합의 시설은 본점과 7개의 지점[용호 지점, 석포 지점, 신광안 지점, 감만 지점, 메트로 지점, 오륙도 지점, 수영 지점], 1개의 하나로 마트, 1개의 창고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남부산농업협협동조합은 부산광역시 남구 지역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관할 지역의 경제 규모의 증가에 따라 지점을 확대하는 등 부산 지역 경제에 공헌한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