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합판 등 제조업체.

[설립 목적]

성창기업지주는 정미소 및 목재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16년 11월 20일에 성창상점으로 경상북도 영주군에서 창업하였다. 1931년 12월 7일에 춘양목재를 인수 합병하여 성창임업으로 개칭하였다. 1948년 1월 1일에 본사를 대구부[현 대구광역시]로 이전하였고, 그해 11월 20일에 성창기업으로 개칭하였다. 1955년 6월 10일에 본사와 공장을 부산시 남구 적기동 4가 7-2번지로 이전하였다. 1958년 3월 15일에 국내 최초로 합판을 미국으로 수출하였다.

1962년 4월 10일에 국내 최초로 포르말린 공장을 신설하였다. 1963년 8월 15일에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산업 포장을 받았고, 1964년 12월 5일에는 수출의 날 대통령 산업 포장을 받았다. 1965년 11월 30일에 수출의 날 수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그해 12월 20일에 일반 합판 KS 표시 허가를 취득하였다. 1966년 4월 20일에 국내 최초로 프린트 합판 및 화장합판 공장을 신설하였다. 같은 해 11월 30일에 수출의 날 수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967년 4월 1일에 조림 유공 동탑 훈장을 받았으며, 그해 4월 30일에 PF 합판 공장을 신설하였다. 같은 해 11월 30일에 수출의 날 수출 유공 동탑 훈장을 받았고, 1968년 11월 30일에는 수출의 날 수출 유공 은탑 훈장을 받았다. 1971년 11월 30일에 수출의 날 수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976년 8월에 기업 공개[유가 증권 시장 상장]를 하였으며, 1985년 3월 31일에 한국요업을 1:1로 흡수 합병하였다. 1986년 9월 22일에 산업 정책 심의회의 의결에 의하여 산업 합리화 기업에 지정되었다.

1987년 3월 31일에 반도목재[합판 제조 판매업]를 흡수 합병하였으며, 그해 5월 1일에 본점을 현재 위치인 부산직할시 사하구 다대동 380번지로 이전하였다. 1988년 1월 28일에 임업 및 축산업을 영위하는 성창임원개발을 1:1로 흡수 합병하였다. 1991년 1월 30일에 파스텔 타일 생산 시설을 신설하였고, 1992년 3월 3일에 조세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그해 10월 2일에 포르말린 공장을 김해시 어방동으로 이전하였다.

1993년 1월 30일에 석재 타일 생산 시설을 신설하였으며, 동년 4월 5일에 조림 유공 산업 포장을 받았다. 같은 해 4월 20일에는 파티클보드 공장을 신설하였다. 1994년 3월 20일에 침엽수 합판 생산 시설을 신설하였으며, 1995년 9월 27일에는 산업 합리화 기업 지정이 해제되었다. 1998년 12월 23일에 채권금융기관협의회로부터 기업 구조 개선[Workout] 기업으로 확정되었다. 1999년 11월 11일에 파티클보드 KS 표시 허가를 취득하였고, 그해 12월 30일에 요업 사업부[타일 제조 판매]를 폐지하였다.

2000년 3월 3일에 조세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그해 8월 30일에 채권금융기관협의회로부터 기업 개선 작업 자율 추진 회사로 전환되었다. 같은 해 12월 1일에 파티클보드 산업 자원부에서 우수 재활용 제품 품질 인증서를 획득하였다. 동년 12월 8일에는 새한건설과 해운대 타일 부지 매각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01년 8월 1일에 파티클보드 공장공해 방지 시설을 준공하였다. 그해 9월 22일에 민방위의 날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같은 해 12월 7일에 사업 목적에 실내 건축 공사업을 추가하였고, 동년 12월 21일에 실내 건축 공사업 신규 면허를 등록하였다.

2002년 6월 15일에 파티클보드 사업부가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그해 12월 23일에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기업 개선 작업 조기 졸업이 결의되었다. 2003년 10월 1일에는 서울 사무소를 설치하였다[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682-1번지 센타 빌딩 501호]. 2004년 12월에 친환경 건축 자재 인증을 받았으며, 2006년 2월 16일에 파티클보드 공장 시설 개선 라인을 준공하였다. 그해 7월 3일에는 부산광역시 지정 향토 기업 인증을 받았고, 동년 7월 28일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970년대 대표 수출 상품[합판] 공로패를 받았다.

2008년 11월 6일에 회사를 성창기업지주와 성창기업, 성창보드로 분할하였고, 그해 12월 24일에 성창기업지주로 개칭하였다. 2009년 1월 1일에 지주 회사 체제로 개편하였다. 같은 해 10월에 성창기업 FSC-COC[가공 유통 관리] 인증을 취득하였다. 2011년 10월에 건축 내외장재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리우크리에이티브를 설립하였고, 2012년 5월 30일에는 성창기업자원을 설립하였다. 2013년 4월 22일에 성창기업자원을 지씨테크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주 회사인 성창기업지주는 계열사인 성창기업과 성창보드의 경영 자문 및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며, 신수종 사업의 발굴, 조림 사업 등을 진행한다. 1969년 9월에 국내 최초로 개인이 설립한 식물원인 금강 식물원[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13만 6274㎡]을 운영하고 있다.

성창기업은 연간 27만 ㎡의 합판을 생산, 보급하고 있다. 친환경 합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특수한 용도에 맞게 품질을 구현한 인테리어용 합판, 구조용 합판, 자동차용 합판, 선박용 합판, Floor 대판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성창보드는 연간 25만 톤 이상 발생하는 폐목재를 재활용하여 친환경 파티클보드를 생산한다. 파티클보드는 부엌용 가구, 사무용 가구, 일반 가구,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고 있는 재활용 소재이다.

[현황]

지주 회사 성창기업지주 아래 합판 및 마루판 제조 판매 회사인 성창기업과 파티클보드 제조 판매 회사인 성창보드, 그리고 온돌 마루 판매 유통 전문 회사인 리우크리에이티브, 폐목재 가공 처리 판매 전문 회사인 지씨테크가 있다.

성창기업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380번지에 있으며, 합판과 마루판을 제조·판매한다. 성창보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715-1번지에 있으며, 파티클보드를 제조·판매한다. 리우크리에이티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70-6번지에 있으며, 마루 제품 및 건축 자재를 판매한다. 지씨테크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380번지에 있으며, 폐목재를 가공 처리·판매한다.

성창기업지주의 조직은 전략 본부와 경영 지원 본부, 재무 본부, 자원 본부, 자산 관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략 본부에는 기업 전략팀과 경영 전략팀, 인사 전략팀, IT 전략팀, 자산 전략팀, 운영 기획팀이 있다. 경영 지원 본부에는 인사 총무팀과 전산팀이 있으며, 재무 본부에는 법무팀과 회계팀, 자금팀이 있다. 자원 본부에는 자재팀과 원자재 관리팀, 통합 물류팀, 해외 사업팀이 있다.

성창기업지주의 2012년 기준 자본금은 300억 원이고, 매출액은 98억 1100만 원이다. 상시 종업원 수는 78명이다. 2007년 9월부터 2012년까지의 현황을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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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기업의 2012년 기준 자본금은 100억 원이고, 매출액은 1084억 7600만 원이며, 종업원 수는 283명이다. 성창보드의 2012년 기준 자본금은 10억 원이고, 매출액은 576억 2900만 원이며, 종업원 수는 88명이다.

[의의와 평가]

성창기업지주는 한국의 목재 산업 역사와 함께 걸어온 부산 지역의 기업으로, 친환경 소재의 나무를 보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목재 제품의 포름알데히드 방산 문제를 해결하여 친환경 합판 제품, 친환경 보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제조 시설에 환경 오염 방지 시설을 설치하여 친환경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조림, 육림, 목재 가공, 합판 및 고부가가치 목재 제품 제조 등 일관되게 임산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경제 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