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예림리에 있는 원단 제조업체.

[설립 목적]

동진섬유는 트리코트(tricot)[신축성이 있는 편직물의 일종] 편직물 제조 판매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8년 8월 동진섬유공업사로 설립되었다. 1982년 12월 동진섬유로 법인 전환하였다. 본사는 부산직할시 동래구 연산동[현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두고 부산직할시 사하구 신평동에 공장을 설립하였다. 1983년 재무부 장관 성실 납세 표창을 받았다. 1996년 2월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에 있던 공장을 기장군 정관읍 예림리로 이전하였다. 2005년 국세청장 모범 성실 납세자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섬유 제조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편조 원단인 트리코트지와 레이스지, 신발 부분품 등을 제조한다. 을류 무역업 허가를 통해 생산품을 수출하고 있다. 주요 제품의 생산 비율은 트리코트가 약 50%, 스판덱스가 30%, 그리고 기모지가 20%를 차지하고 있다.

[현황]

경영진은 사내 이사 2명, 대표 이사 1명, 감사 1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은 판매부, 해외 판매부, 베트남 사무소, 중국 사무소, 개발부로 편성되어 있다. 자본금은 2001년 3억 9500만 원에서 2002년 15억 원, 2010년 14억 원으로 증가하였다. 매출액은 2001년 252억여 원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2년 현재 902억 원을 넘어서고 있다. 상시 종업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2년 현재 1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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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와 평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부산 지역 강소(强小)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주로 신발 원단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부산광역시 향토 기업의 하나이며, 부산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략 산업과도 일치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