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에 있는 금속선 가공 제품 제조업체.

[설립 목적]

디에스알은 부산 지역에서 합성 섬유 로프를 생산하기 위해 남양어망그룹에서 독립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5년 4월 대성제강공업이 설립되었다. 1971년 9월 삼화제강을 설립하였다. 1981년 10월 삼화제강을 천기제강으로 개칭하였다. 1982년 2월 어망류 최다 수출액으로 수산청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1997년 10월 로프의 길이 표시 장치로 특허를 취득하였다[마크로프]. 2000년 1월 ISO 9002 품질 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섬유 로프 및 웨빙(webbing)[직물로 된 띠] 부문]. 2000년 5월 디에스알(DSR)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 2000년 8월 슈퍼맥스 로프(SUPERMAX ROPE)를 개발하였다. 2002년 11월 부산 지역 본사 및 공장을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 녹산 국가 산업 단지 내로 이전하였다.

2003년 8월 STS 기술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2003년 10월 ISO 9001: 2000 품질 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다[섬유 로프 및 웨빙 부문]. 2004년 7월 QS 9000 품질 경영 시스템 인증[GM, 포드, 크라이슬러에 의해 제정된 품질 인증 제도]을 획득하였다[STS 부문]. 2004년 8월 안전 인증 마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S마크] 인증을 획득하였다[ROUND SLING 부문]. 2005년 3월 일본 오사카[大阪]에 일본 지사를 설립하였다. 2005년 4월 중국 칭다오[靑島] 디에스알제강유한공사 해외 법인을 설립하였다[섬유 부문].

2005년 12월 합섬[합성 섬유] 기술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2009년 7월 동경 사무소를 설립하였다. 2009년 11월 제27회 부산 산업 대상 기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1월 디에스알, 디에스알제강, 디에스알인터내셔널(DSR INTERNATIONAL), 디에스알청도제강유한공사의 통합 명칭으로 디에스알 패밀리(DSR FAMILY)를 선포하였다. 2011년 4월 부산 향토 기업에 선정되었다. 2012년 12월 부산 수출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끈, 로프, 망 및 끈 가공품 제조업이 주업종이며 로프, 철강선, 스테인리스 스틸 와이어 등을 생산한다. 또 디에스알제강은 철강 압연, 압출 및 연신 제품 제조업이 주업종이며 와이어로프, 경강선, PC 강선[prestressed concrete steel wire, 고강도 강선], 컨트롤 케이블 등을 생산한다.

[현황]

국내 사업장은 서울특별시[서울 사무소], 부산광역시[디에스알 본사, 디에스알 부산 공장], 전라남도 광양시[스테인리스 공장],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디에스알제강, 율촌 공장], 전라남도 순천시[디에스알제강 본사, 제강 1공장, 제강 2공장]에 있다. 경영진은 회장 1명, 대표 이사 1명, 사내 이사 1명, 사외 이사 1명, 감사 2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 현재 자본금은 60억 원이다. 매출액은 2008년 716억여 원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1년에 1592억여 원을 기록했으나 2012년에는 1571억여 원으로 다소 감소하였다. 2012년 12월 현재 상시 종업원 수는 1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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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와 평가]

부산 지역의 향토 기업이며, 부산광역시 10대 전략 산업 선도 기업이다. 어망 최대 수출의 기록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기술 혁신으로 각국 선급으로부터 인증을 받고 있고,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