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에 있는 산업용 부품 제조업체.

[설립 목적]

에스 앤 더블류는 볼트와 너트 등 산업용 부품, 조선 기자재 부품의 전문인 제작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7년 3월 2일 부산직할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신일너트공업사로 설립되었다. 1987년 8월 7월 부산직할시 사하구 신평동으로 이전하였다. 1990년 1월 신일볼트공업으로 개칭하고 법인으로 전환하였다. 2001년 5월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 5월 우성밸브를 흡수·합병하여 에스 앤 더블류로 개칭하였다. 2006년 7월 부산광역시 향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9년 8월 5일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2011년 1월 부산광역시 10대 전략 사업 선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에스 앤 더블류는 디젤 엔진 부품, 산업용 볼트, 단조 부품의 생산을 주요 사업 분야로 하고 있다. 디젤 엔진 부품으로는 캠/캠축, 벨브/시트링, 엔진볼트/너트, 피스톤 핀 등을 생산한다. 산업용 볼트로는 석유 화학/건설 플랜트, 해양 프로젝트, 중공업/발전 설비용 볼트를 생산한다.

[현황]

2012년 현재 자본금은 36억 원이며 대지 약 1만 5868㎡[4,800평], 건물 면적 약 9,917㎡[3,000평]의 본사 외에 제2 공장[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 구평 공장[부산광역시 사하구 구평동], 진례 공장[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이 있다. 국내 대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선박 엔진 선도 기업인 Man Diesel사, Wartsila사 공급 업체 승인 등록을 토대로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시장 증가가 예상되는 중국의 선박용 엔진 제작 업체들과 거래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에스 앤 더블류는 부품 소재 부문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부산 지역의 향토 기업이다. 근로자의 자기 개발 지원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공존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