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기계 부품 소재 제조업체.

[설립 목적]

대창솔루션은 주강품(鑄鋼品) 생산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3년 5월 부산시 영도구 남항동에서 대창주철공업사가 설립되었다. 1977년 10월 대창주강공업으로 법인 전환하였다. 1978년 10월 부산직할시 사상구 학장동으로 본점을 이전하였다. 1987년 6월 현대중공업 계열화 수급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988년 10월 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1990년 6월 삼성중공업 계열화 수급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991년 7월 본점을 부산직할시 사하구 다대동으로 이전하고 사상구 학장동에 주조 공장을 설치하였다. 1992년 11월 대창중기공업으로 개칭하였다. 1993년 8월 한국중공업 연계 보증 수급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999년 5월 중소기업 주간 행사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1999년 12월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1507-2 번지에 다대 2공장을 설치하였다.

2000년 5월 중소기업청에서 벤처 기업으로 지정하였다. 2004년 7월 다대 2공장을 폐지하였다. 2005년 11월 수출 일천만 불 탑,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 6월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1508-10번지 소재 자회사 성도메텍을 흡수 합병하였다. 2006년 6월 산업자원부 세계 일류 상품 생산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6년 7월 부산광역시 향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6년 7월 중소기업청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인증되었다. 2007년 5월 대창메탈로 개칭하였다. 2007년 9월 제31회 국가 생산성 혁신 대회 생산성 향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7년 12월 코스닥(KOSDAQ)에 상장하였다.

2008년 9월 우수 자본재 개발 유공 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2009년 4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보은리 701-11번지에 울주 공장을 설치하였다. 2009년 6월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머니투데이,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2009년 11월 코스닥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되었다[한국거래소]. 2009년 11월 이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2010년 8월 부산광역시 북구 학장동 주조 1공장을 매각하였다. 2011년 4월 부산광역시 기계 부품 소재 분야 선도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2011년 6월 지식경제부 우수 기술 연구 센터[ATC]로 지정되었다. 2012년 9월 은탑 산업 훈장을 수훈하였다[우수 자본재 개발 유공자 부문]. 2012년 11월 유엔에스 지분을 취득하였다. 2013년 3월 대창솔루션으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선박 구성 부품 제조업이 주 업종, 강주물 주조업이 부업종이며 선박 엔진 부품, 산업 기계용 강주물 및 조립 금속 구조재 제조를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베어링 서포트(bearing supports), 실린더 커버(cylinder cover), 피스톤 크라운[piston crown, 피스톤의 윗부분, 연소실을 형성하는 부분], 발전 설비 부품, 산업 기계 부품, 플랜트 부품 등을 생산한다.

[현황]

201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임원진은 대표 이사 1명, 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3명, 사외 이사 1명, 감사 1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열사로 비상장 회사인 유엔에스가 있다. 자본금은 2004년에는 24억 원이었지만 2007년에 56억 원으로 증가한 이후에 변동이 없다. 매출액은 749억 원이었던 2009년에 비해 2010년에 다소 감소하였지만 2011년에 다시 788억 9000여만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다. 2012년 12월 31일 기준, 상시 종업원 수는 1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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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와 평가]

주조 산업에 특화된 부산 지역 기업이다. 대표 상품은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이 60%를 넘고 있고, 총생산품의 25%가량을 부품 소재 강국인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과감한 설비 투자와 연구 개발을 통해 수익성과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꾸준히 생산해 왔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주강 기술을 바탕으로 철강 부품 소재 산업의 주요 생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