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4가에 있는 선박 제조업체.

[변천]

1945년 12월 25일 대선철공소로 설립되었다. 1948년 3월 12일 대선조선철공소로 개칭하였다. 1954년 5월 조선업 면허를 취득하였다. 1955년 8월 18일 법인 전환하였다. 1963년 4월 10일 대선조선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74년 9월 부산직할시 영도구 청학동에 제2 조선 공장을 준공하였다. 1979년 2월 대선중공업, 대아건철을 흡수 합병하였다. 1997년 1월 한국증권업협회 중개 시장[코스닥]에 등록하였다. 1999년 8월 군납 안전 진단 적격 업체로 선정되었다.

2002년 1월 ISO 9001 인증[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rganization,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제정한 품질 경영 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을 획득하였다[선박 설계, 개발]. 2006년 7월 부산광역시 향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8년 6월 제3 공장에 600톤 골리앗 크레인 1호가 설치되고 메가 블록 조립장이 완공되었다. 2008년 12월 제45회 무역의 날 2억불 수출의 탑 및 동탑 산업 훈장을 수상하였다. 2008년 12월 부산광역시 우수 기업으로 인정되었다[제1187호]. 2009년 3월 제43회 납세자의 날 우수 납세자로 선정되었다.

2011년 4월 제3 공장[다대 공장]에 골리앗 크레인 2호가 설치되었다. 2011년 4월 13일 자본 전액 잠식 등으로 코스닥 상장이 폐지되었다. 2011년 12월 제3 공장[다대 공장] 선각 공장이 완공되었다. 2012년 1월 부산광역시 향토 기업으로 재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선박 건조가 주 사업 영역이며 오일 탱크선이나 화학 물질 탱크선, 컨테이너선, 벌크선, 가스선 등을 건조한다.

[현황]

경영진은 대표이사 1명, 사내 이사 1명, 사외 이사 1명, 감사 1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은 대표이사 아래 감사, 경영기획본부, 영업본부, 생산본부, 기술본부, 안전환경실, 품질보증실로 편성되어 있다.

2006년부터 선대 확장과 3공장 추가 설비 등 과감한 투자가 진행되었고, 현재 연간 17척 선박 건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2019년 현재 기준 자본금은 약63억여 원 이며, 매출액은 연간 3,000억여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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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와 평가]

오랜 전통을 가진 부산 지역 향토 기업이며, 과감한 자구안 마련으로 위기를 잘 극복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부산광역시의 전략 산업인 해양 산업, 조선 기자재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중소조선해운사에 꼭 필요한 조선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