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건설업체.

[설립 목적]

국제종합토건은 토목 건설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4월 삼환상사를 설립하였다. 1970년 2월 26일 연합개발로 법인 전환하고, 4월 7일 건설업 면허[토목, 건축 공사업 제757호]를 취득하였다. 1978년 1월 1일 국제토건, 1983년 10월 28일 중앙토건, 1987년 1월 12일 국제종합토건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0년 12월 29일 부산직할시 동구 초량동으로 이전하였다. 1993년 3월 2일 대통령 표창을, 1994년 5월 23일 교통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

1994년 12월 22일 코스닥(KOSDAQ)[장외 주식 거래 전자 거래 시스템] 시장에 등록하였다. 1997년 5월 2일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1998년 8월 10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 폐지되고, 2006년 4월 6일 최종 부도 처리되었다. 2008년 12월 3일 회생 인가가 결정되었다[부산지방법원 2008회합1].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토목 분야에서 도시 철도 건설, 공업 단지 조성, 택지 조성 등을 한다. 건축 분야로 사무 및 상업용 건물, 레저 스포츠 공간, 문화 공간, 종교 시설 등을 건설한다. 이외에도 도로 공사, 보수 점검, 시설물 유지 관리 등을 한다.

2005년 기준으로 시공 능력이 전국 117위[도급액 1187억 원]에 오르는 등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건설 회사였다. 도로 공사와 경부 고속 철도 공사 등의 토목 공사, 약 330만㎡[약 100만 평]의 택지 조성 실적과 군산 자유 무역 지역 시설 공사, 아파트 3만여 세대，20층 규모의 부산 국제 오피스텔 등의 건축 공사를 수행하였다. 이 밖에 부산 APEC 누리마루 조경 공사, 부산 아시아 선수촌 조경 공사 등을 하였다.

[현황]

경영진으로 법정 관리인 1명, 대표 이사 1명, 사내 이사 2명, 감사 1명 등이 있다. 현황을 보면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자본금의 변동 없이 151억여 원이었다. 그러나 2011년 자본금이 74억 원으로 감소하였다. 매출액은 2006년 이전에는 1천억 원이 넘었으나 이후 감소하였다. 2008년 이후 매출액이 기본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1년 현재 6억 5900만 원이다. 종업원도 한때는 200명에 가까웠지만 2011년 12월 현재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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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와 평가]

부산 지역에서 굴지의 건설업체였던 국제종합토건의 부도는 부산 전체의 건설업에 큰 영향을 주었다. 현재 회생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