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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4736
한자 大宇實業
영어공식명칭 Daewoo Corporation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산단382로49번길 11[송정동 1746-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성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제조업체
설립자 김우중
전화 051-960-3114
설립 시기/일시 1967년 3월 22일연표보기 -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82년 1월연표보기 - 대우실업에서 대우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2000년 12월연표보기 - 대우에서 대우인터내셔널로 개칭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8년 1월 - 트리코트 제직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9년 7월 - 원단 염색 및 가공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0년 7월 - 의류 봉제품 생산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7년 3월 - 인조 피혁 생산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0년 3월 - 양산 공장 신축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2년 1월 - 대우 출범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6년 1월 - 시트 원단 및 시트커버 생산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0년 1월 - 부직포 생산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5년 6월 - 화성섬유기술연구소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6년 7월 - ISO 9002 인증 획득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8년 11월 - 한국 종합 생산성 대상 수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9년 7월 - 섬유 부문 국내 최초 QS 9000 인증 획득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0년 12월 - 대우 인터내셔널 출범 [영업명 : Daewoo International/Ism)
최초 설립지 대우실업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582-5
최초 설립지 대우실업 금사 공장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사동 171
최초 설립지 대우실업 부산5공장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1430-1
최초 설립지 대우실업 온천 2공장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552
최초 설립지 대우실업 양정 공장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151-6
최초 설립지 대우실업 제3공장 - 부산광역시 동래구 연산동 1637-1
최초 설립지 대우실업 양산 공장 - 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 250
현 소재지 대우인터내셔널부산 -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산단382로 49번길 11[송정동 1746-1]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에 있었던 원단 등 무역업체.

[설립 목적]

원단 및 봉제 제품의 수출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7년 3월 22일에 김우중과 대도섬유의 도재환이 각각 50%를 출자한 500만 원의 자본금으로 대우실업(大宇實業)이 설립되었다.

[변천]

최초 사무실은 서울특별시 명동에 있었던 동남 도서 빌딩 401호이다. 1967년에 트리코트[tricot, 경편직 메리야스 편물] 한 품목만으로 58만 달러 수출을 하였고, 이는 당시 한국 전체 트리코트 수출의 11.2%에 달하는 것이었다. 1968년에 수출액은 298만 달러였고, 이익은 1700만 원이었다. 1968년 10월에 부산직할시 동래구 온천동 공장에서 트리코트를 생산하기 시작하였고, 당시 종업원은 100여 명이었다. 1969년 7월에 세창직물로부터 연산 공장을 인수하여 원단 염색과 가공을 시작하였다. 1970년 7월에 의류 봉제품을 직접 생산하였다. 1970년 10월에 동남섬유공업의 온천장 공장을 인수, 1972년 8월에 남양산업의 양정 공장과 반여 공장을 인수하여 부산 지역에서만 모두 5개의 섬유 공장을 보유하였다.

1972년에 미국 정부의 섬유 수출 쿼터제가 실시되자 대우실업은 섬유 수출 실적 기준에 따라 전체 쿼터량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물량을 확보하였다. 1972년 11월에 제9회 수출의 날 금탑 산업 훈장을 수상하였고, 1975년에 종합 상사로 지정되었다. 1975년에 부산직할시 동래구 온천동의 제1·2공장에서 주로 와이셔츠를 생산하였고, 종업원은 1,973명이었다. 금정구 금사동의 공장에서는 자켓, 바지, 기성복 등을 생산하였고, 종업원은 720명이었다. 해운대구 반여동에 있었던 부산 제5공장에서는 원사와 편직을 주로 담당하였으며, 종업원은 3,031명이었다. 1975년에 76만 달러를 투입하여 부산직할시 해운대구 반여동에 야외복 공장을 설립하고, 봉제기 1,896대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확장하였다.

1977년에 고려피혁 공장이 있었던 자리인 동래구 연산동 공장에서 인조 피혁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1980년에 동래구 온천동 공장에서는 가방을 주로 생산하였고, 동래구 연산동의 제3공장에서는 주로 텐트와 백팩을 생산하였다. 해운대구 반여동의 부산공장에서는 봉제품과 텐트를 주로 생산하였다. 1981년 하반기부터 ‘부룩소’라는 브랜드의 기성복 분야에 진출하여 부산 공장에서 셔츠를 생산하였다. 당시 부산 공장 전체의 종업원 수는 2만여 명이었다. 1980년 3월에 동래구 제5공장에 있는 수출 물량 하치장과 수영에 있는 잡화류 공장을, 양산 공장을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81년에 봉제 작업 중 재단 과정[腰尺]을 자동화하여 부산 공장에 설치하였다.

1982년 1월에 대우로 개칭하였다. 1986년 10월에 시트 원단 및 시트커버 생산을 시작하였다. 1990년 1월에 부직포 생산을 시작하였다. 셔츠를 생산하던 부문이 자동화되면서 인력이 감축되었으며, 대우의 주요 업종이 저부가가치 봉제 산업에서 시트 원단, 시트커버, 부직포 등으로 전환하였다. 1996년 7월에 ISO 9002 인증[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rganization, 국제표준화기구 품질 경영 시스템 국제 규격]을 획득하였다. 1998년 11월에 한국 종합 생산성 대상을 수상하였다. 1999년에 대우 사태가 발생하였고, 1999년에 대우그룹 12개 계열사가 워크아웃에 돌입하였다. 2000년에 출자 전환을 통해 채권단이 대우의 최대 주주가 되었다.

2000년에 대우는 대우, 대우인터내셔널, 대우건설 등 3개 기업으로 분할되었다. 존속 법인인 대우는 사업 영역을 대우인터내셔널과 대우건설에 이전하여, 청산을 전제로 형식적으로 남게 되었다. 2001년에 대우의 주식이 상장 폐지되었다. 대우 부산 공장은 대우인터내셔널에 포함되었다. 2000년 12월에 대우인터내셔널이 출범하였다. 2001년 7월에 정부 추진 에너지 절감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었다. 2001년 7월에 ISO 14001 인증[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환경 경영 체제에 관한 국제 표준]을 획득하였다. 2002년 5월에 K-OHSMS 18001 인증[한국인정원이 제정한 안전 보건 경영 시스템]을 획득하였다. 2003년 9월에 부산·양산 공장을 매각하였다. 2004년 11월에 녹산 공장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우실업의 주력 사업은 직물, 봉제 제품 제조 판매[수출]였다. 원단, 봉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재계 서열 2위, 종합 상사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하면 현대상사, 삼성물산 다음으로 3위의 그룹으로 성장하였다.

[의의와 평가]

대우실업은 대우그룹의 모태로 부산 지역에서 성장되었다. 1980년에 2만 명에 이르는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었던 기업이었다. 현재 대우인터내셔널부산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과거 부산 지역에서 차지하였던 비중에 비하면 다소 규모가 작아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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