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6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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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海工業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지용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 있었던 어망 제조업체.
[변천]
1964년 10월 13일 설립되었다. 1975년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전국 1,000개 기업 중 266위였고, 부산 지역에서는 27위의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당시 매출액은 39억 900만 원이었다. 1985년 한국증권거래소 선정 전국 1,000대 기업 중 841위였고, 부산 지역에서는 61위의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당시 매출액은 167억 3,500만 원이었다. 1993년 8월 11일 부산직할시 해운대구 반여동에 삼해 대림 아파트를 준공, 분양하였다. 2002년 3월 이후 관련 자료가 존재하지 않아 폐업된 것으로 파악된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삼해공업은 주요 사업으로 어망 및 로프 제조업을 영위하였다. 1981년 중동 지역에서 541만 9,000달러에 달하는 어망류 수출 주문을 받아 수출도 하였다. 이후 수산업의 경기 불황에 따라 어망 제조를 중단하고 주택 사업을 추가하여 공동 주택을 건설 및 분양하였다.
[의의와 평가]
1975년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1,000대 기업 중 하나였던 부산 지역 기업으로 대표적인 어망 제조 수출 업체였다. 삼해공업 대표 양영규(梁映奎)가 1984년 대한어망공업협회(大韓漁網工業協會)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