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건물 임대업체.

[설립 목적]

대한칼라는 유기 및 무기 안료 제품 생산 판매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9년 9월 17일 덕영색소공업사를 창립하였다. 1964년 7월 26일 덕영색소공업[주식회사]으로 법인·전환하였고, 1965년 9월 9일 대한색소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72년 일본 동양잉크에서 안료 제조 기술 등 4건의 기술을 도입하였고, 1977년 울산 지역 동구 미포동에 66,116㎡[2만 평] 규모의 안료 공장을 70억을 투자하여 건설하였다. 1977년 자기 자본 이익률이 16.2% 이상이고, 납입 자본 이익률이 30% 이상인 기업으로 선정되어 증권관리위원회로부터 우량 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1978년 9월 30일 대한화성을 흡수·합병하였다.

1981년 12월 31일 스위스의 시바게이자 사와 360만 달러 규모의 공장을 50대 50의 합작 투자를 통해 건설하면서 대한스위스화학을 설립하였다. 또한 안료 제조 시설을 현물 출자하였으며, 사업 목적에 부동산 입대업, 체육 시설업 등을 추가하였고, 1984년 10월 1일 대덕 보세 장치장을 인수하고 사업 목적에 창고·보관업을 추가하였다. 1988년 이전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페인트 원료인 퀴나크리돈(Quinacridone) 생산을 국산화하였고, 연간 100톤 생산 능력을 갖추었고, 1995년 4월 본사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으로 이전하였다.

2000년 6월 지주 회사로 전환하였다. 2002년 12월 26일 체육 시설업[골프 연습장] 관련 사업 부문을 분할하여 로터스힐헬스타운을 설립하였고, 2004년 안료 부문을 해외에 매각하였다. 2005년 3월 21일 파워힐[현 대한모터스]을 설립하였으며, 2005년 9월 지주 회사에서 제외되었다. 2009년 7월 27일 대한칼라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한칼라는 대한모터스와 로터스힐 등 자회사를 관리하고 있다.

[현황]

경영진으로 대표 이사 2명, 사내 이사 3명, 감사 1명 등이 있다. 자본금은 171억여 원으로 변화가 없다. 그러나 매출액은 급격히 증가하여 2010년에는 9억여 원이었지만 2011년에는 60여억 원, 그리고 2012년에는 196억여 원으로 증가하고 있다. 상시 종업원 수는 2012년 현재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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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와 평가]

대한칼라는 부산 지역에서 성장한 대표적인 안료 회사였다. 최근 안료 부문을 정리하고 제조업에서 체육 시설 임대업, 자동차 판매업 등 서비스업으로 전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