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건설업체.

[설립 목적]

대원플러스건설은 주택 관리업, 부동산 중개업, 분양 대행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4월 1일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대원컨설팅을 설립하였다. 2002년 4월 대원플러스건설로 개명하고 주택건설협회에 등록하였다. 2006년 12월 경상북도 봉화군 봉하읍 석평리 713번지에 지점을 설치하였으며, 2010년 자회사 현원개발을 설립하였다. 2011년 캄보디아 개발 법인 Do Well Plus Co., Ltd.를 설립하고, 농업 회사 법인 대원바이오사료를 설립하였다. 2012년 자회사 금광건설을 설립하였다.

1999년 6월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1209-16에서 초량 3동 1196-7로 이전하였으며, 2005년 1월 부산진구 양정동으로 이전하였다. 2007년 12월 해운대구 우동 1406-10로 이전하였다가, 2008년 1월 선프라자 오피스텔로, 2012년 1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로 이전하였다.

2002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대원플러스빌 시행을 필두로, 2003년 해운대구 두산위브포세이돈, 2007년 해운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를 시행하였다. 특히 2008년 부산 마린시티에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분양 돌풍이 대원플러스건설을 신흥 명문 건설업체의 지위에 오르게 하였다. 총 1,788세대로 80층과 75층, 70층의 주거 타워 3개 동과 판매 시설, 업무 시설 등으로 이루어진 초고층 대형 주거 복합 단지이다. 80층짜리는 전 세계 주거용 가운데 가장 높다. 전체 외형만 2조 원이 넘고 지금까지 연인원 140만 명에 달하는 고용 효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이후 명지 지구에 분양한 1,256가구 규모의 ‘두산위브포세이돈’ 아파트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원플러스건설은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이 주 업종이다. 주택[아파트] 신축, 분양, 임대업은 물론이고 토목 공사, 분양 대행, 그리고 일반 건축 공사도 하고 있다.

[현황]

경영진으로 대표 이사 1명, 사내 이사 1명, 비상근 이사 2명, 감사 1명 등이 있다.

조직은 대표 이사 아래 개발 자원 본부와 경영 자원 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개발 자원 본부 아래에는 마케팅팀, 기술팀, 개발팀 등이 있다. 경영 지원 본부에는 회계팀, 총무팀, 비서팀, 전산팀, 봉화 지점, 캄보디아TFT[TASK FORCE TEAM] 등이 있다.

현황을 보면 자본금은 6억 원으로 변동이 없다. 그러나 매출액을 보면 2007년에는 123억여 원이었지만 2008년에 1천억 원을 넘어섰고, 급격히 증가하여 2011년에는 무려 6797억 원이다. 상시 종업원 수는 20명 남짓이다. 2012년 4월 17일 기준 사무직 17명, 기술직 6명으로 총 23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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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와 평가]

대원플러스건설은 최근 급성장한 부산 지역 대표적인 건설업체이다. 100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일대에 ‘사랑의 쌀독’을 설치하였으며, 다양한 청소년 장학 사업을 하고 있다.

1999년에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777위에 이름을 올렸고, 2010년에는 542위, 2011년에는 매출액 기준 부산 지역 1위 건설 회사이며, 국내 기업 순위 442위이다. 당기 순이익도 1140억 원이나 올렸다. 부산 지역 기업 가운데 부산은행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최근에는 해운대 송정 해안가 일대에 30만㎡ 규모의 부지에 지역 랜드마크의 하나가 될 세계 최대 규모의 한옥 단지 건립을 추진 중이기도 하다. 또 600여억 원을 투입해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이기대 도시 자연공원’과 해운대구 동백섬, 장산(萇山)[해운대구 북부에 있는 산: 634m]을 잇는 관광 케이블카 건설도 구상하고 있다.